
[게임조선 최희욱 기자] SK텔레콤T1이 킬스코어에서 다소 뒤졌지만 대규모 교전의 승리를 앞세워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SK텔레콤T1(이하 SKT)는 12일 서울 용산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2라운드 25회차 1경기 3세트에서 나진e엠파이어(이하 나진)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SKT는 애니-렉사이-트위스티드페이트를 제외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나진은 칼리스타-베인-엘리스를 금지했다. 또 SKT는 (아지르)-(그라가스, 루시안)-(마오카이, 쓰레쉬)를 선택했고, 나진은 (알리스타, 이블린)-(빅토르, 코그모)-(쉔)을 사용했다.
SKT는 바텀에서 '울프' 이재완(쓰레쉬)이 갱킹을 당해 죽임을 당했다.
이어 5분경 다시 한 번 바텀에서 '와치' 조재걸(이블린)의 갱킹에 의해 '뱅기' 배성웅(그라가스)과 '울프' 이재완(쓰레쉬)이 제압되고 말았다.
그러나 8분경 SKT는 바텀 대규모 교전에서 '이지훈' 이지훈(아지르)의 합류로 두 챔피언을 내주고 세 챔피언을 잡아내며 3대2 교환에 성공했다.
SKT는 16분경 정글 지역의 전투에서 '오뀨' 오규민(코그모)의 화력에 속절없이 무너지며 대패하고 말았다.
킬스코어에서는 4대13으로 뒤지는 상황이었지만 SKT는 '울프' 이재완(쓰레쉬)과 '뱅기' 배성웅(그라가스)의 시야 장악을 바탕으로 바론 지역의 우선권을 가져왔다.
이를 통해 SKT는 몰래 바론을 시도해 사냥에 성공했다. 이후 드래곤까지 노렸으나 '와치' 조재걸(이블린)이 빠르게 파고들어 두 챔피언을 잃고 말았다.
단 한번의 전투로 승부는 갈렸다. SKT는 '꿍' 유병준(빅토르)의 체력을 소모시키며 전장이탈 시키는 데 성공했고, 바론 전투에서 '뱅기' 배성웅(그라가스)의 술통폭발이 '오뀨' 오규민(코그모)을 아군에게 끌고오며 대승을 거뒀다.
결국 이 전투의 승리로 SKT는 넥서스까지 파괴시키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 롤챔스 서머 2라운드 25회차 1경기
▷ 나진e엠파이어 1 vs 2 SK텔레콤T1
1세트 나진e엠파이어 승 vs SK텔레콤T1
2세트 나진e엠파이어 vs 승 SK텔레콤T1
3세트 나진e엠파이어 vs 승 SK텔레콤T1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