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강전이 제일 싫다"
롱주IM(이하 IM)은 29일 서울 용산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2라운드 17회차 2경기에서 스베누소닉붐(이하 스베누)에게 승리했다.
이날 '프로즌' 김태일은 강타 이즈리얼을 1-2세트에서 활용하며 팀을 완벽 캐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 승리한 소감은 ?
김태일(프로즌) : 정글이 교체되서 많이 걱정되는 경기였다. 연패를 끊었다는 것이 좋고 다음 경기까지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미드 강타 이즈리얼을 대회에서 처음 활용했다.
김태일(프로즌) : 평소에 대회에서 사용하고 싶은 챔피언들이 많다. 아직은 그럴 여유가 안되는 것 같다. 팀이 가다듬어지면 다양한 챔피언 보여드리고 싶다.
- 1-2세트 모두 한 번의 한타로 경기가 확 기우는 모습이었다.
김태일(프로즌) : 이즈리얼 픽 자체가 처음에는 안정적으로 크다가 룬글레이브 타이밍부터 팀원들 지원없이도 편안히 클 수 있다. 다들 안정적으로 플레이해줘서 한타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한타에서 허무하게 죽는 경우가 많았는데 집중력있게 연습해서 앞으로는 그런 모습 안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정글러가 바껴서 '두렵다'는 말을 했다. 숙소 분위기는 어떤지 ?
김태일(프로즌) : 최대한 열심히 하고 있다. '스푸키' 문지원 선수가 18살이다. 막내에다 처음 시작하는 것이기에 많이 부담스러울 것 같다. 생각보다 잘 따라와주고 노력하고 있다. 긴장하는 부분만 고친다면 더 잘할 것이라 믿는다.
- 최악의 경우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승강전에 갈 수도 있다.
김태일(프로즌) : 승강전에 가는 것이 제일 싫었다. 이왕 엎질러진 것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자고 이야기했다.
- 펜타킬의 기회가 있었다.
김태일(프로즌) : 아쉽다. 집에 컴퓨터가 안 좋아서 좋은 것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오)장원 선수가 크리티컬이 터지는 바람에 아쉽게 됐다(웃음).
- 이번 주 토요일 SKT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태일(프로즌) : SKT는 전라인이 탄탄한 팀이고 부담되는 선수들이다. 라인전에서 잘 버틴다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김태일(프로즌) : 팀에 들어온 뒤로 한 번도 안 바뀌고 계속 출전해왔다. 믿어주신 감독님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 스폰 해주시는 롱주에도 감사드린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