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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KT롤스터, 라인전-운영 모든게 완벽했다… SKT에 1세트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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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 최희욱 기자] KT롤스터가 '최강' SK텔레콤T1에게 라인전부터 앞서며 1세트를 손쉽게 가져갔다.

KT롤스터(이하 KT)는 22일 서울 용산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2라운드 13회차 1경기 1세트에서 SK텔레콤T1(이하 SKT)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SKT는 쓰레쉬-빅토르-아지르를 제외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KT는 칼리스타-럼블-라이즈를 금지했다. 또 SKT는 (그라가스)-(이즈리얼, 애니)-(오리아나, 나르)를 선택했고, KT는 (코그모, 렉사이)-(룰루, 브라움)-(쉔)을 사용했다.

KT는 '스코어' 고동빈(렉사이)과 '피카부' 이종범(브라움)이 자신의 정글로 파고든 '울프' 이재완(애니)을 처치하며 선취점을 가져갔다.

9분경 KT는 '마린' 장경환(나르)이 와드 설치를 위해 깊숙히 들어오자 쉔-렉사이-룰루가 빠르게 합류하며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KT의 득점은 계속됐다. '애로우' 노동현(코그모)은 바텀 라인전에서 지속적으로 '뱅' 배준식(이즈리얼)의 체력을 소모시키며 결국 킬을 만들어냈다.

'썸데이' 김찬호(쉔)은 탑에서 '마린' 장경환(나르)을 솔로킬냈고, '스코어' 고동빈(렉사이)은 라인전의 우위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정글링으로 이득을 챙겼다.

22분경 KT는 아무런 피해없이 두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며 격차를 벌려나갔다.

28분경 KT는 미드 정글 지역에서 '피카부' 이종범(브라움)이 제압됐지만 SKT의 궁극기를 다수 소모시켰다. KT는 이 점을 노려 '썸데이' 김찬호(쉔)와 '스코어' 고동빈(렉사이)이 달려들었고 '애로우' 노동현(코그모)이 화력을 더하며 '마린' 장경환(나르)과 '뱅' 배준식(이즈리얼)을 처치했다.

KT가 무난히 네 번째 드래곤까지 확보하며 승리하는 듯 했다. 하지만 SKT는 36분경 자신의 독수리 지역에서 '마린' 장경환(나르)이 메가나르로 변신하며 적들을 벽으로 밀어냈고, '페이커' 이상혁(오리아나)의 충격파가 코그모를 제외한 네 챔피언에게 적중하며 대승을 거뒀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KT는 42분경 드래곤을 놓고 벌어진 강타 싸움에서 '스코어' 고동빈(렉사이)이 잡아내는 데 성공했고, 5스택을 달성하며 대승을 거뒀다. 결국 KT는 그대로 SKT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 롤챔스 서머 2라운드 13회차 1경기
▷ SK텔레콤T1 0 vs 1 KT롤스터
1세트 SK텔레콤T1 vs 승 KT롤스터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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