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조선 최희욱 기자] SK텔레콤T1이 '울프' 이재완의 환상적인 이니시에이팅을 앞세워 KOO에게 압승을 거뒀다.
SK텔레콤T1(이하 SKT)는 16일 서울 용산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2라운드 10회차 1경기 1세트에서 KOO타이거즈(이하 쿠)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KOO는 럼블-이즈리얼-문도박사를 제외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SKT는 칼리스타-그라가스-라이즈를 금지했다. 또 KOO는 (코르키)-(잔나, 마오카이)-(카시오페아, 이블린)을 선택했고, SKT는 (빅토르, 렉사이)-(피즈, 코그모)-(알리스타)를 사용했다.
SKT는 탑에서 '뱅기' 배성웅(렉사이)의 갱킹을 통해 '마린' 장경환(피즈)이 '고릴라' 강범현(잔나)을 제압하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위즈덤' 김태완(이블린) 역시 옆에서 대기중이었고, 곧바로 역갱킹을 통해 '마린' 장경환(피즈)을 처치하며 동수를 만들었다.
SKT는 6분경 자신의 블루(푸른 파수꾼) 지역에서 '뱅기' 배성웅(렉사이)이 '위즈덤' 김태완(이블린)과 '프레이' 김종인(코르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죽임을 당했지만 '뱅기' 배성웅(렉사이)의 움직임은 가벼웠다. 11분경 '뱅기' 배성웅(렉사이)은 손쉽게 드래곤 사냥에 성공했고, 미드 갱킹까지 시도해 '쿠로' 이서행(카시오페아)을 처치했다.
SKT는 15분경 바텀에서 '마린' 장경환(피즈)의 순간이동까지 활용하며 대규모 교전을 시작했다. 이 전투에서 SKT는 코그모 만을 내준 채 KOO의 모든 챔피언을 잡아내며 에이스(마무리)를 기록했다.
SKT는 23분경 미드 대규모 교전에서 '울프' 이재완(알리스타)이 우회한 뒤 점멸-박치기-분쇄 콤보로 쿠의 주요 딜러인 카시오페아-코르키-마오카이를 공중에 띄웠고, '페이커' 이상혁(빅토르)과 '뱅' 배준식(코그모)이 모든 것을 정리해버렸다. 이 전투의 대승으로 SKT는 바론까지 손쉽게 가져갔다.
SKT는 29분경 쿠의 바텀 2차 포탑 지역에서 '마린' 장경환(피즈)의 활약으로 에이스(마무리)를 띄우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SKT는 33분경 바론 버프를 두른 뒤 그대로 미드로 진군해 쿠의 항복을 받아내고 1세트를 따냈다.
◆ 롤챔스 서머 2라운드 10회차 1경기
▷ SK텔레콤T1 1 vs 0 KOO타이거즈
1세트 SK텔레콤T1 승 vs KOO타이거즈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