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조선 최희욱 기자] 스베누소닉붐이 '사신' 오승주의 이즈리얼을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스베누소닉붐(이하 스베누)은 15일 서울 용산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2라운드 9회차 1경기 2세트에서 KT롤스터(이하 KT)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스베누는 에코-쓰레쉬-애니를 제외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KT는 칼리스타-그라가스-라이즈를 금지했다. 또 스베누는 (렉사이)-(마오카이, 알리스타)-(코르키, 이즈리얼)을 선택했고, KT는 (럼블, 이블린)-(잔나, 코그모)-(빅토르)를 사용했다.
스베누는 '캐치' 윤상호(렉사이)가 다소 무리한 플레이를 했고 '피카부' 이종범(잔나), '나그네' 김상문(빅토르), '애로우' 노동현(코그모)에게 협공을 당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스베누는 20분경 미드에서 '사신' 오승주(이즈리얼)가 '나그네' 김상문(빅토르)과 '스코어' 고동빈(이블린)에게 제압됐다.
스베누는 다른 지역에서의 피해를 드래곤을 사냥하며 메워나갔다. 바텀 삼거리 지역에서 스베누가 2킬을 추가했고, 세 번째 드래곤을 힘으로 가져가자 분위기는 뒤바뀌기 시작했다. 앞선 두 번의 드래곤 사냥과는 의미가 많이 다른 드래곤이었다.
'사신' 오승주(이즈리얼)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룬글레이브 이즈리얼을 통해 적재적소에 정조준일격을 활용하며 킬을 더해갔고, 네 번째 드래곤도 스베누의 것이 됐다(드래곤 스택 4대0).
스베누는 37분경 이즈리얼의 화력을 앞세워 별다른 피해없이 바론까지 손쉽게 가져갔다.
스베누는 40분경 드래곤 5스택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화력으로 '스코어' 고동빈(이블린)과 '나그네' 김상문(빅토르)을 제압,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시켰다.
결국 스베누는 바론을 사냥한 뒤 탑으로 진군, 넥서스까지 파괴시키며 승리했다.

◆ 롤챔스 서머 2라운드 9회차 1경기
▷ KT롤스터 1 vs 1 스베누소닉붐
1세트 KT롤스터 승 vs 스베누소닉붐
2세트 KT롤스터 vs 승 스베누소닉붐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