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일, 127일, 78만명, 491만건, 4천억원'
숫자만 봐도 넷마블게임즈의 성공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
'레이븐'은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하는데 99일이 걸렸고, '몬스터길들이기'는 127일 연속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또 세븐나이츠의 공식카페 회원 수는 78만명, 게시물 수는 491만 건에 이른다. 모두의마블은 최근 누적매출 4천억 원을 돌파했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15일 자사의 미래 전략을 발표하는 1st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 행사에서 모바일게임 성공 노하우를 최초 공개했다.
권 대표는 이날 '트렌드 선도', 'PLC(Product Life Cycle) 관리 시스템', '마켓팅 플랫폼 확보' '기술지원' '통합 서비스툴(SDK) 넷마블S' 등을 언급하며 성공적인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넷마블은 매번 한발 앞선 게임들을 공개해왔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다"며 "매주 '트렌드포럼' 운영으로 시장 트랜드 및 유저 학습 수준을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넷마블은 최고 경영자부터 사원까지 모두 소싱 회의에 참여해 트랜드를 공유하고 있다. 즉 모든 직원들이 트렌드에 대해 함께 학습하고 고민했기에 남들보다 한발 앞선 게임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게 권 대표의 설명이다.
여기에 주기적인 PLC 전략을 수립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매출 및 MAU 지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대규모 유저를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해 지속적인 매출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권 대표는 "2015년 6월 기준 하루에 650만 명이 넷마블게임을 이용하고 있다'며 "마켓팅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넷마블게임의 성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넷마블은 '위에서 아래까지' 게임에 집중한다"며 "말단 직원부터 경영진까지, 사업팀부터 개발사까지 모든 열정을 쏟아내고 함께 고민한 결과 넷마블의 성공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