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종이 전매특허인 수비를 통해 한지원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정윤종은 28일 서울 강남 곰eXP스튜디오에서 열린 '2015 스베누 GSL 시즌2' 결승 3세트에서 한지원에게 승리했다.
한지원은 일벌레 정찰을 시도하며 정윤종의 체제를 빠르게 파악했다.
한지원은 정윤종이 관문 더블을 선택하자 가스러쉬를 통해 프로토스의 빌드를 최대한 늦췄다.
한지원은 정윤종이 불사조를 모으는 것을 확인하고, 생산해 둔 바퀴와 저글링으로 프로토스의 파수기-추적자 병력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후 한지원은 감시군주의 오염으로 불사조 생산에 제동을 걸었고, 히드라 다수를 생산했다.
이 때부터 정윤종은 환상적인 수비를 통해 반격했다. 정윤종은 추적자-불멸자-고위기사를 통해 한지원의 히드라리스크-바퀴 병력을 밀어냈고, 대승을 거두며 한지원의 진영으로 향했다.
정윤종은 대규모 병력을 통해 한지원의 확장기지 한 곳을 파괴시켰고, 점막을 다수 제거하며 저그의 활동반경을 좁혔다.
정윤종은 한지원이 흑구름까지 활용하며 반격했지만 압도적인 병력으로 제압하고,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 2015 GSL 시즌2 결승
▷ 정윤종 2 vs 1 한지원
1세트 정윤종(프, 5시) 승 <데드윙> 한지원(저, 1시)
2세트 정윤종(프, 1시) <조난지> 승 한지원(저, 7시)
3세트 정윤종(프, 5시) 승 <세종과학기지> 한지원(저, 11시)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