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중혁 선수는 해병-불곰 컨트롤이 뛰어나지만 단지 그것 뿐이다"
스포티비게임즈는 17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2015' 시즌2 결승전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결승에는 조중혁(테란)과 김도우(프로토스)가 진출해 SK텔레콤T1의 내전이 펼쳐지게 됐다.
김도우는 여름 시즌에 유독 성적이 좋은 이유에 대해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여름에 성적이 잘 나오는 것 같다"며 "기분 좋은 징크스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우승 이후 만족할만한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지만 최근에 열심히 하면서 다시 기세를 끌어올리고 있고, 한동안 부진한 것에 대해 욕심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김도우는 결승 상대인 조중혁에 대해 "그동안 7전제를 세 번 해봤는데 다 4대1로 이겼다. 이번에는 팀원이니 예의상 4대2로 이기고 싶다"며 "해병-불곰 컨트롤이 뛰어난 조중혁 선수지만 단지 그것 뿐인 것 같다"고 상대를 도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