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게임개발사 '판고(대표 제성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 모바일게임 '판삼국지'가 6월 10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2년,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돌풍을 일으켰던 룰더스카이 개발진이 모여 설립한 '판고'는 뛰어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첫 번째 모바일게임 '판삼국지'를 준비했다.
판삼국지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주사위 보드게임이며 네모난 보드 위에 삼국지 속 영웅들을 담아냈다.
지난 3일부터 판삼국지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정식 출시를 앞둔 판고 본사에서 안창민 PD를 만나 신작 '판삼국지'는 어떤 게임인지 들어봤다.

▲ 신생 게임개발사 판고의 신작 모바일게임 판삼국지 기획 및 개발자 안창민 PD
- 신작 판삼국지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안창민 PD: 판삼국지는 모두에게 친숙한 주사위 보드게임에 삼국지의 배경을 녹여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보드 위의 천하를 놓고 플레이어가 유비와 조조 · 손권 등 삼국지 속 군주가 되어 성을 점령하고 발전시키며 상대와 맞붙는 브루마블 게임이라고 본다면 무방합니다.

판삼국지는 플레이어가 돌아가며 주사위를 굴리고 천하를 돌면 성(점령지)이 하나씩 늘어가고 천하를 한 바퀴 돌았을 때 병사가 늘어나면서 군세가 늘어나는 방식입니다. 천하를 돌다가 다른 유저의 성으로 이동하면 병사가 소모되고 성을 공격하는 '공성전'을 통해 다른 유저의 성을 빼앗거나 '일기토'로 당수 대 장수가 맞붙는 대결로 병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성을 빠져나가는 등 판삼국지만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판삼국지에는 다양한 군주와 장수가 존재하는데, 플레이어는 자신이 선호하는 군주를 선택하고 장수를 모아 군주에게 어울리도록 장수들을 조합하고 육성하는 것이 판삼국지입니다.

▲ 한 판 하자? 모바일 삼국지 보드게임 '판삼국지'
- 보드 게임에 삼국지를 담았다
안창민 PD: 오래전 아이디어 회의 중 캐주얼 보드게임과 삼국지 게임을 결합하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이것이 구체화하여 개발한 게임이 판삼국지입니다.
개발 과정에서 개발자들 특유의 욕심이었을까? 초기에는 여러 가지 요소를 다양하게 설정해 적용하다 보니 판삼국지 초기 버전은 무척 하드코어한 보드게임이었습니다. 일반적인 게이머가 즐기기엔 어려운 부분이 너무 많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후에는 버전마다 콘텐츠 난이도를 계속 낮추며 유저가 접근하기 쉽도록 개선했습니다.
누구나 큰 고민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판삼국지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목표였죠. 지금 선보이는 판삼국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남녀노소 모두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보드게임, 판삼국지
- 판삼국지에서 군주와 장수는 어떤 역할인가?
안창민 PD: 플레이어 캐릭터 군주는 삼국지 속 모습을 바탕으로 각자 고유의 특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비는 인덕을 바탕으로 더 많은 병사를 획득한다는 등 군주마다 독특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정 상황마다 장단점이 있고 전투에 출전하는 장군들과 시너지도 작용하죠.
전투에 출진하는 장군들은 무력과 지력, 체력 세 종류의 속성이 있으며 무력은 공성, 지력은 수성 등 속성마다 특화된 능력입니다. 자신의 장군들을 다양하게 조합하고 육성해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죠.

▲ 삼국지의 군주와 장수들을 다양하게 조합 및 육성하자!
- 판삼국지가 선보이는 시스템이 있다면?
안창민 PD: 게임의 흐름을 뒤집는 '계략' 시스템이라는 것도 있는데, 게임 중 이벤트를 발생시켜 상대를 공격하거나 기능입니다. 활용하기에 따라 전세를 단숨에 역전하는 것도 가능하죠.

▲ 직사각형 판으로 귀엽고 코믹하게 재해석 된 삼국지 캐릭터
- 판삼국지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정식 서비스는 언제부터인가?
안창민 PD: 사전등록은 현재 4만 명 이상이 참가했는데, 사전등록자에겐 게임 화폐인 금괴와 성장에 유용한 아이템들이 지급됩니다. 판삼국지를 해보고 싶다면 사전등록에 참가해 주세요.
그리고 판삼국지는 현재 구글 스토어에서 심사 중이며 6월 10일부터 판삼국지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 런칭을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한 마디
안창민 PD: 신생 개발사 판고가 첫 모바일게임 '판삼국지'가 출시를 앞두고 게이머 여러분에게 인사드립니다.
좋은 게임,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개발사 판고의 개발자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구글스토어를 통해 첫선을 보이는 모바일 보드게임 '판삼국지'을 한 번만 플레이해 주시길 바랍니다.
판삼국지만의 독특한 매력과 재미에 빠지실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 '판삼국지' 한 번만 플레이한다면 독특한 매력에 빠질 것!
[전영진 기자 cad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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