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중국 게임의 국내 시장 공습이 뜨겁다.
PC온라인게임 시절부터 중국 게임은 국내 시장의 단골손님이었다.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이는 별반 다르지 않다. 국가별로 유저층의 '취향'이라고 하는 차이가 있긴하지만 공통으로 선호하는 콘텐츠가 있기 마련이고 이를 분석해 보면 국내 시장에서도 통하는 게임이 있는 법.
중국 천마시공에서 개발하고 웹젠에서 서비스하는 '뮤오리진(전민기적)'은 중국에서도 월 매출 약 351억원(2014년 12월 기준)의 흥행을 기록하고 지난 4월 28일 국내에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나흘 만에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매출 2위에 올랐다. 5월 20일부터는 닷새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뮤오리진은 온라인게임인 '뮤온라인'을 모바일환경에 그대로 옮겨둔 것과 같은 익숙함을 기반으로 유저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에 최적화된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팬층을 보유한 유명 IP(지적재산권)가 모바일환경에 잘 적응된 사례인 것.
넥슨에서는 중국 창유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천룡팔부'의 6월 말 출시를 예고하고 지난 4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에 나섰다.
천룡팔부는 창유의 동명 PC온라인게임으로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로 유명 IP인 김용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이 게임도 중국 론칭 당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현재는 2400만 돌파)하고 월 매출 약 410억원(2014년 10월 기준)을 달성한 바 있다.
천룡팔부의 국내 출시는 '뮤오리진'에 이은 중국 흥행 게임의 국내 진출인 만큼 시장 흥행 판도의 변화를 업계에서는 주목하는 분위기다.
특히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흥행작을 기준으로 RPG가 캐주얼게임을 압도한 상태고 RPG도 가볍게 즐기는 수준에서 점점 복잡해지는 이른바 '하드코어'RPG가 등장하는 시점이라 모바일 MMORPG가 큰 흐름의 중심이 되는 추세다.
관련해 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중국산 게임은 콘텐츠나 질적 측면에서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폄하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옛말이 됐다" 며 "최근 삼검호와 탑오브탱커, 도탑전기 등의 흥행을 봤을 때 국산 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거나 특정 부분에서는 앞서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마우스는업다
밤하늘돋보이는너
비전력이부족하다잉
꽃벵벵
매장시켜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