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건(사진) 넥슨 본부장이 지난 1월에 진행된 데브캣스튜디오 워크샵을 통해 '게임팅커가 되자'라는 주제를 발표한 내용이 PPT 전문 공유사이트인 slideshare닷넷의 데브캣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자료는 경력이 많은 게임 개발자에게 새로운 분야의 지식을 쌓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팅커(Tinker)는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사람을 묘사하는데 쓰이는 단어다. 또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직관, 상상 호기심 등에 따라 일을 시도하는 행위를 말할 때 팅커링(Tinkering)이란 말을 쓰기도 한다.
김동건 본부장은 "팅커링은 기본은 즐기면서 탐구해 나가는 것으로, 삶에 회의가 들고 재미없고, 내리막 길만 남았다는 기분을 느끼지 않으려면 필요한 자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경험과 지식이 쌓일수록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는 연상을 실행하기 유리하며, 호기심이나 애정, 내 주변 분야와 친구가 있는 분야에서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본부장은 팅커링을 실뜨기와 페그보드에 비유하며 "이미 알고 있는 지식 사이의 연관성을 찾아내 놀라운 결과를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는 다른 직군이 하는 작업을 조금만 알아도 생각해 낼 수 있는 것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프리젠테이션(www.slideshare.net/devcatpublications/2015-44143372)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