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획

박용제 작가, 우산장수와 짚신장수 엄마된 심정…'갓오하' 2종 모두 좋다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우산장수와 짚신장수 아들을 둔 엄마의 심정이다."

인기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이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된다. 그것도 2종의 RPG로 출시된다. 하나는 와이디온라인이, 다른 하나는 NHN엔터에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박용제 작가는 19일 서울 강남구 토즈타워에서 열린 신작 모바일게임 ‘갓오브하이스쿨’의 출시 간담회에서 "양사의 게임에 모두 애정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와이디의 '갓오브하이스쿨'은 귀엽고 따뜻한 느낌이 좋고 NHN엔터의 '갓오브하이스쿨'은 화려하고 강렬하다"면서 "비가 오면 짚신장수가 걱정이고, 해가 뜨면 우산장수가 걱정인 것처럼 두 게임을 바라보는 마음이 그러하다"고 말했다.

이날 박 작가는 우산장수와 짚신장수의 엄마가 된 모양새라고 우는 소리를 했지만 마음 한 켠에는 하늘 위를 떠다니는 기분을 만끽하고 있었다. 오랜 꿈을 이뤘기 때문이다.

그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만화가를 꿈꾸면서 내가 그린 만화가 영화나 게임으로 만들어지는 상상을 했었다"며 "현실로 이뤄지니 꿈만 같고 이미 시연 버전을 보긴 했지만 진짜 출시가 되는 게 맞는지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만화는 과거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다. 만화를 보는 일이 마치 나쁜 짓을 저지른 것처럼 여겨지곤 했다. 박용제 작가도 어린시절 만화를 보다가 어머니에게 종종 꾸지람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박 작가는 "하위 문화였던 만화가 영화와 게임으로 만들어지면서 상위 문화로 올라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모바일게임 '갓오브하이스쿨'이 성공 사례로 남는다면 나를 보고 만화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주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nlv38 라비타에벨라 2015-05-20 09:34:41

이거 아이템베이에서 사전예약하던데 갓오하 모바일게임 ㅋㅋ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