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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더스틴 벡 라이엇 부사장 "MSI, 팬 성원있다면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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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좋아한다면 MSI는 다시 열릴 것이다"

라이엇게임즈는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도널드 L. 터커 시빅센터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현지시각) '리그오브레전드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을 개최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라이엇게임즈에서 e스포츠와 머천다이징 사업 전반을 담당하는 더스틴 벡 부사장이 국내미디어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MSI를 개최하게 된 소감은 ?
더스틴 벡 : 처음 진행하는 MSI다. 과거 진행했던 대회들과 비교해 발전한 포맷이라 생각하고 있다. 각 지역의 팀들이 경합을 하면서 팬들에게 박진감을 줄 수 있는 좋은 형태라 본다.

- 이번 MSI에 만족스러운 점과 보완할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
더스틴 벡 :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각 지역별 리그에서 벗어나 글로벌하게 볼 수 있던 점인 것 같다. 각 지역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각 지역의 글로벌한 경기를 볼 수 있었다. 보완할 점은 하루가 너무 길게 경기가 진행되는 부분이 있었다. 팬들과 선수들, 미디어가 모두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진행할 계획이다.

- 2013년에는 롤드컵을 스페이플스 센터에서 진행했고, 2014년에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었다. LOL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만한 소식이 있다면 미리 공개해 줄 수 있는지 ?
더스틴 벡 : 아쉽게도 혁신적인 새로운 아이디어는 없다. 한 가지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e스포츠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스테이플스, 상암에서 진행한 것 처럼 큰 경기장에서 열 수 있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물론 상암 월드컵경기장보다 더 큰 경기장을 구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LOL e스포츠가 진화함에 따라 갑작스런 발전은 없겠지만 미디어, 플레이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 MSI는 매년 개최하는 것인지 ?
더스틴 벡 : 다시 열리지 않을까 한다. 확답을 못 드리는 부분은 팬들을 기반으로 하다보니 팬들이 좋아한다면 다시 열릴 것이라 생각한다. 가장 고무적인 부분은 지역의 팬들이 글로벌 팬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루 경기시간이 너무 긴 부분 등 포맷은 약간 수정될 부분이 있다.

- MSI 만을 위한 상품이 있었으면 좋았을 듯 하다.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
더스틴 벡 : 향후에는 이벤트 전용 머천다이즈를 원하고 있다. 월드챔피언십에는 전용 물품이 출시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 라이엇에서는 한국 선수들의 활발한 해외진출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지 ?
더스틴 벡 : 한국 팬 입장에선 아쉬운 부분일 것이다. 글로벌한 측면, e스포츠 적인 면에서 봤을 때 큰 계약을 통해서 해외로 선수들이 진출하는 부분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본다.

- MSI는 각 대륙의 최강자를 가리는 장이다. 현재 6개 지역의 실력차가 줄어들었다고 보는지 ?
더스틴 벡 : 한국이 최강이라는 것에는 이변은 없다. 어제 보셨겠지만 예선에서 탈락할 것으로 보였던 프나틱이 SKT를 이길뻔 했다. 한국이 타 지역에 비해서 구조적인 부분이 앞서있다는 것은 맞다. 이 차이는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본다. 북미는 MSI는 떨어졌지만 IEM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처럼 예전만큼의 격차는 나지 않는다 생각한다.

- 라이엇은 e스포츠 아마추어 시스템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한국은 직장인, 대학생, 여성인 리그가 열리고 있고 미국의 경우에도 대규모로 대학생 리그가 있다. 별도의 리그를 개최할 계획이 있는지 ?
더스틴 벡 : 아마추어 리그는 각 지역에게 결정권한을 부여한 상태다. 특별히 한국 같은 경우는 강하게 투자를 해서 다양한 리그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은 큰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것이 대학생 리그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제 3자 입장에서 편한 툴을 활용해 토너먼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아마추어 리그를 보충함으로써 경기에 더 몰입할 수 있고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아마추어 리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장학금을 걸고 리그를 여는 것은 굉장히 흥미롭게 생각한다. 야구, 축구와 같은 전통 스포츠처럼 LOL만으로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 아마추어 리그의 일환으로 대학생 국제리그를 개최할 생각은 없는지 ?
더스틴 벡 : 미래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역별 최고의 e스포츠 대회를 치른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

- 올스타전은 선수들 간의 대회보다는 팬들과 즐기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구체적인 안이 있는지 ?
더스틴 벡 : 현재는 MSI와 월드챔피언십에 좀 더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스타전 같은 경우는 내부적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LOL e스포츠는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팬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임을 피드백 받으면서 올스타전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팬들이 즐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투표를 반영한다든가 하는 방향으로 생각 중이다.

- 라이엇게임즈가 머천다이징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고 어느 규모까지 확장할 생각인지 ?
더스틴 벡 : 아직 만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긴 어려울 것 같다. 시작 된 지 얼마 안됐고, 적용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LOL의 IP는 정말 깊고 다양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도 많다고 본다. 피규어, 인형 등 다양한 상품이 나오고 있지만 향후에 더 많은 상품이 만들어 질 수 있다. 어느 형태로 발전될 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한국 게이머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
더스틴 벡 : 언제나 사랑해주시는 한국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항상 e스포츠 팬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LOL e스포츠가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 지 기대된다.

[탤러해시(미국)=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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