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T1은 MSI 첫 경기에서 베식타스를 가볍게 꺾었다.
SK텔레콤T1은 8일 미국 플로리다주 탈라하시 도널드 L. 터커 시빅센터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이하 MSI)' 풀리그 1일차 2경기에서 베식타스e스포츠클럽(이하 베식타스)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베식타스는 우르곳-칼리스타-르블랑을 금지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SKT는 아리-헤카림-블라디미르를 밴했다. 또 베식타스는 (세주아니)-(시비르, 룰루)-(나르, 잔나)를 선택했고, SKT는 (럼블, 쓰레쉬)-(렉사이, 루시안)-(아지르)를 픽했다.
선취점은 베식타스가 가져갔다.
베식타스는 '나르데우스' 토마스 마르살렉(시비르)을 제외한 네 선수가 힘을 합쳐 '페이커' 이상혁(아지르)을 노려 선취점을 따냈다.
하지만 SKT는 곧바로 만회했다. SKT는 탑에서 '마린' 장경환(럼블)이 '뱅기' 배성웅(렉사이)의 도움을 받아 '나르데우스' 토마스 마르살렉(시비르)을 제압했다.
이어 SKT는 미드에서도 '에너지' 이삭 피터슨 폘(룰루)을 처치하며 순식간에 킬 스코어를 4대2로 만들었다.
이후는 일사천리였다. SKT는 탑에서 '마린' 장경환(럼블)이 잔나를 잡아내며 3킬째를 기록했고, 미드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아지르)이 '에너지' 이삭 피터슨 폘(룰루)을 솔로킬내는 데 성공했다.
15분경 SKT는 드래곤을 처치하는 데 성공했고, 3킬을 추가했다. SKT는 21분경 베식타스의 정글 지역에서 3킬을 추가한 뒤 바론까지 제압,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SKT는 24분만에 미드와 탑 억제기를 파괴시켰고, 26분에는 넥서스를 파괴하며 손쉽게 1승을 달성했다.
한편 MSI는 SK텔레콤T1(한국), 에드워드게이밍(중국), 팀솔로미드(북미), 프나틱(유럽), AHQe스포츠클럽(동남아), 베식타스(와일드카드) 등 총 6 지역의 우승팀이 참가해 자웅을 가린다. 이번 MSI에는 총 20만 달러의 상금이 걸려있고, 우승 팀에게는 1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 MSI 풀리그 1일차
1경기 프나틱 승 vs TSM
2경기 베식타스 vs 승 SKT
[탈라하시(미국)=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 [MSI] 웨일런 로젤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 총괄 〃페이커 활약 기대된다〃
▶ [롤챔스] SK텔레콤T1 "단점없는 세계최강팀 되겠다"
▶ [MSI] 스프링 최강팀 가린다… 현장은 지금
▶ [MSI] '유럽 맹주' 프나틱, 코리안 듀오 맹활약으로 TSM 완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