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T1이 GE타이거즈를 3대0으로 꺾고 통산 세 번째 롤챔스 우승을 기록했다.
SK텔레콤T1(이하 SKT)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롤챔스 스프링(이하 롤챔스)' 결승 3세트에서 GE타이거즈(이하 GE)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GE는 룰루-그라가스-마오카이를 밴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SKT는 르블랑-칼리스타-렉사이를 금지했다. 또 GE는 (나르)-(시비르, 아지르)-(사이온, 모르가나)를 선택했고, SKT는 (우르곳, 세주아니)-(카시오페아, 쓰레쉬)-(럼블)을 픽했다.
시작은 GE가 웃었다.
두 세트를 연속으로 내준 GE는 정글 챔피언으로 사이온을 활용했다. '리' 이호진(사이온)은 4분경 하단 갱킹을 통해 '뱅' 배준식(우르곳)을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은 2세트의 주인공 '이지훈'이었다. '이지훈' 이지훈(카시오페아)은 9분 미드에서 '쿠로' 이서행(아지르)이 다수의 스킬을 라인정리에 사용하자 순간적으로 점멸-궁극기를 사용하며 석화시켰고, 마지막 독까지 적중시키며 솔로킬에 성공했다.
SKT는 미드 솔로킬을 바탕으로 드래곤을 손쉽게 가져갔고, '톰' 임재현(세주아니)과 '이지훈' 이지훈(카시오페아)은 다시 한 번 '쿠로' 이서행(아지르)을 처치했다.
22분경 벌어진 미드 한타에서 SKT는 '뱅' 배준식(우르곳)의 활약으로 '프레이' 김종인(시비르)을 처치하며 앞서나갔다.
24분 SKT는 한타에서 4킬을 추가하며 바론 사냥에 성공했다. 바론을 사냥하는 과정에서 '울프' 이재완(쓰레쉬)과 '마린' 장경환(럼블)이 죽임을 당했지만 승패의 향방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KT는 27분 GE의 이니시에이팅을 '울프' 이재완(쓰레쉬)의 어둠의통로로 가볍게 회피했고, 역으로 공격을 가해 바텀 1차 포탑과 3킬을 더했다.
GE도 시야장악을 시도하던 '울프' 이재완(쓰레쉬)를 잘라내며 반전을 시도했다. 쓰레쉬를 먼저 제압한 GE는 이어진 전투에서 '쿠로' 이서행(아지르)의 활약으로 에이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드래곤 전투에서 '이지훈' 이지훈(카시오페아)의 화력을 버티지 못한 GE는 무너져내렸다.
결국 SKT는 탑으로 진군해 회생한 나르와 아지르, 모르가나를 처치한 뒤 넥서스를 파괴, 경기를 매조지었다.
한편 이번 우승으로 SKT는 우승 상금 1억원과 롤드컵 진출 포인트 90점,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 롤챔스 스프링 결승
▷ GE타이거즈 0 vs 3 SK텔레콤T1
1세트 GE타이거즈 <드래프트> 승 SK텔레콤T1
2세트 GE타이거즈 <드래프트> 승 SK텔레콤T1
3세트 GE타이거즈 <드래프트> 승 SK텔레콤T1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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