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e스포츠

[WGL] 모하메드 파들 e스포츠 총괄 "프로팀에 대한 지원 늘려나갈 것"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월드오브탱크 e스포츠, 계속 키워나가겠다"

워게이밍은 25일과 26일 양일간 폴란드 바르샤바 엑스포 XXI센터에서 '2015 WGL 그랜드파이널'을 개최했다.

지난해 진행됐던 월드오브탱크 리그는 양 팀의 방어적인 플레이가 계속되며 지루하다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2015 시즌에서는 신규 룰 '공방전' 도입을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하며 팬들의 원성을 환호로 돌려놓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진행된 WGL그랜드파이널보다 약 3배의 규모로 진행됐으며 1일차에만 4000여명의 관객이 몰려 성황리에 개최됐다.

모하메드 파들은 이번 WGL 그랜드파이널을 비롯해 북미와 유럽 지역의 e스포츠 총괄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다.

Q : WGL 그랜드파이널이 매년 월드오브탱크의 최강팀을 가리는 행사이지만 리그오브레전드나 도타2와 비교하면 상금이 꽤나 적다는 평이 많다. 물론 상금의 규모가 모든 것을 결정짓지는 않지만 e스포츠에 있어 상금의 역할은 무시할 수가 없는데?
한번에 큰 금액을 몰아주는 것 보다 1년동안 지속적으로 많은 팀들에게 분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팀들이 유지되는 것을 많이 신경 쓴다. 작년보다 올해 들어가는 비용들은 두 배 정도 될 것이다. 추가 지원 부분도 있고, 팀들이 각각의 브랜드를 더 알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도타2와 같은 방식의 클라우드 펀딩도 생각은 하고 있다. 우리가 모든 팀들을 관리해 줄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 팀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키울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Q : 한국에서 e스포츠를 시작한지 30개월 정도 됐다. 한국에서의 성과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
한국은 정말 핫한 시장이다. 한국은 EU나 러시아와 달리 시장이 독특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국은 유능한 선수들과 팀이 있지만 워게이밍 입장에서는 배우고 있는 단계다.

Q : 한국의 워게이밍 e스포츠 시장이 비교적 크지는 않다. 이에 대한 전략은 있는지 ?
사실상 라이엇과 블리자드과 서로 대화를 많이 한다. 서로가 강력한 시장이 다르다. 라이엇과 블리자드는 러시아쪽에 대해 질문을 하고 우리도 반대로 질문한다.

Q : 작년과 비교해서 그랜드파이널의 규모가 커진 느낌이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하면 작년의 그랜드파이널은 월탱 e스포츠에 대해 모르는사람이 많았다. 올해는 규모가 지난해보다 3배 정도가 늘었다. 내부적으로는 '왜 더 크게 하지 않았냐'라는 질문도 많이 받는다. 그랜드파이널 1일차에는 약 4000명 정도가 현장을 찾았다.

Q : 폴란드에서 2년 연속으로 개최하게 됐다.
서울, LA, 상하이, 런던, 베를린 정도가 있었다. 결국엔 바르샤바를 택하게 된 것은 작년에 처음 그랜드파이널을 진행할 때 바르샤바 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줬다. 또 전세계적으로도 바르샤바가 면적당 유저 비율이 가장 많았다.

Q : 파트너쉽을 통해서 프로팀 육성에 힘쓸 것이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프로팀의 파트너쉽을 찾아주기 위해서는 월탱 e스포츠를 알려야하고 관객수가 많아야 한다. 지난 1년동안 진행한 것은 게임을 재밌게 만들려고 노력한 것이다. 754 포맷으로 바꾼 뒤로 시청자와 팬들이 많이 늘어났다. 파트너들이 팀들에게 많은 지원을 하려고 한다. 새로운 시즌부터 진행될 것 중 하나가 팀들에게 성적에 비례해 추가적인 금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골드시리즈에 올라오는 팀들에 한해서 지원을 할 생각이고 지역별로 기준이 다르다. 러시아는 12개 한국은 4개가 골드시리즈에 올라있다. 각 지역별로 1년에 전달될 수 있는 총 금액 같은 경우에는 7억 오천만원 정도가 추가적으로 지원될 것이다.

Q : e스포츠 만의 행사가 아니라 블리즈컨 같은 행사를 기획 중인 것이 있는지 ?
블리즈컨과 같은 스타일을 정말 좋아한다. 확정된 것은 없다. 가끔씩 논의되는 부분들은 엔터테인먼트와 개발자 컨퍼런스, e스포츠를 합친 것을 하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워게이밍만이 아닌 라이엇, 블리자드와 함께 한번에 큰 대회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Q : 지난해 중국에서 크고작은 게임대회가 많이 열렸다. 각 대회 하나하나를 놓고보면 운영 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었다. 중국의 e스포츠 시장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지 ?
워게이밍 e스포츠에서는 전체적으로 중국을 제외하고 다른 지역들은 글로벌로 기준을 맞추도록 노력했다. 작년에는 글로벌로 동일하게 맞춰나갔다. 중국은 완전 다른 마켓으로 보고있다. 다른 퍼블리셔가 진행하고 있고, 중국 역시 우리 기준과 맞추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