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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L] 아레테 송호성-송준협 〃아마추어 한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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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팀이 한국에서 끌어올 수 있는 최고의 전력이었다고 본다. 이번 대회에서 아마추어의 한계를 느꼈다"

아레테는 25일 폴란드 바르샤바 EXPO XXI센터에서 열린 '워게이밍넷리그 그랜드파이널 2015(이하 WGL그랜드파이널)' 12강 조별 풀리그에서 카즈나크루와 헬레이저에게 석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아레테는 '우승후보' 헬레이저를 상대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아쉽게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Q : 2연패를 하며 아쉽게 그랜드파이널 일정을 마쳤다.
송호성 : 최선을 다했다. '보여진 것으로는 아레테가 준비한 것이 뭐지?'하는 경기력이었다고 생각한다. 일년동안 좋은 성적 거뒀고, 팀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다. 그렇지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Q : 카즈나크루와의 경기에서는 다소 무기력한 모습이었는데 이번 패배의 원인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
송호성 : 내부적인 문제는 없었다. 카즈나크루가 약체 팀은 아니다. 최근 시즌 유럽에서 1위를 했던 팀이기도 하다. 카즈나크루에 유일한 폴란드 플레이어인 에일리언이 있어서 준비를 정말 잘했던 것 같다. 폴란드에서 숙소를 꾸려서 그랜드파이널 준비를 정말 잘했다고 본다. 우리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했던 것 만큼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송준협 : 한국에서 끌어올 수 있는 최고의 전력이었다고 본다. 이번 대회에서 아마추어의 한계를 느꼈다. 준비한 과정은 정말 피 터지게 열심히 했다. 세계의 벽이 높다는 것을 느꼈다.

Q : '우승후보' 헬레이저와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이번 그랜드파이널의 결과를 보면서 유럽과도 할만한 실력이 됐다는 평가도 있는데 ?
송호성 : 아직 그정도까지는 못 미쳤다고 생각한다. 스크림할 상대가 없다. 유럽이나 러시아팀과 폴란드에 와서 몇 번 한 적이 있다. 대부분의 팀이 러시아 선수가 있기 떄문에 우리의 정보가 돈다. 오늘 나비와 스크림을 했는데 불과 몇시간 안되서 대부분의 팀들이 우리의 전략을 알고 있었다. 전략적인 승부보다 상대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해서 '이 팀은 어떻게 움직일거 같다'는 방식으로 일점돌파 전략을 헬레이저 쪽에 많이 걸었던 것이 잘 먹혔다고 본다.

Q : 경기 내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
송준협 : 경기 내부적으론 없다. 조추첨이 가장 아쉽다. 경우의 수에서 최선과 최악을 꼽았었는데 정말 최악이 나왔다.

Q : 몇몇의 팀원이 병역, 취직 등의 사유로 곧 떠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송호성 : 아무리 좋은 전술을 짜더라도 개인기량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먹히지 않는다. 한국 유저 풀이 정말 적다. 그 중에서 줄이고 줄이고, 해외 대회에서 결격사유가 없는 인원을 뽑고 뽑아 현재의 팀이 만들어졌다. 외국인도 생각해본적이 있다.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내다가 팀이 해체되면 데려올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본 적이 있다.

Q :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한마디 하자면 ?
송호성 :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현재 유지하고 있는 레벨로 게임을 계속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계속해 나갈수 있는 것은 잘했다고 칭찬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이다. 금전적인 부분과 명예가 계속해 나가는 의미 중 한 부분은 차지할 수 있다. 그러나 다들 직업과 나이가 있다보니 그렇게 큰 부분은 아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히익팀 정말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송준협 : 한국 팬들이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것 봤다. 다른 해외팀들과 맞서 싸우는 해외대회에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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