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가 2015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스탯 리뉴얼'을 선보였다.
지난 17년간 이어져 온 스탯(능력치)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것으로 그간 리니지의 스탯 변천사를 통해 리니지 스탯의 변화를 살펴보고 앞으로 일어날 변화에 대해서도 짚어 본다.
◆ 최적의 스탯을 위한 ‘무한 랜덤 주사위’를 기억하십니까?
리니지는 지난 1998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 2015년 현재까지 17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으로 국내 MMORPG를 대표하고 있다. 1998년 초창기 리니지를 접해본 사람은 스탯 분배 방식 때문에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캐릭터를 생성하는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느끼곤 했다.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는 6가지 스탯으로부터 영향을 받았고 한번 선택한 이후에는 변경할 수 없었기 때문에 당시 리니지 유저들은 캐릭터 생성도 심혈을 기울여야 했다. 당시 리니지의 스탯 분배 방식은 캐릭터 생성 시 임의의 수치가 랜덤하게 자동 부여되는 시스템으로 각 클래스가 선호하는 스탯이 구성되기까지 계속 캐릭터를 반복해서 생성해야만 했다.

◆ 전설의 구문룡이 가져온 큰 변화, 레벨 제한 해제와 레벨업 보너스 스탯
시간이 흘러 2000년 11월 구문룡이라는 유저가 처음으로 50레벨에 달성하면서 리니지는 캐릭터 육성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해 2001년 4월 최고레벨인 50레벨 제한을 해제하고 51레벨부터는 레벨마다 이용자가 원하는 스탯에 1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는 보너스 스탯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 스탯의 자율성 극대화! ‘직접 분배 방식’ 등장
캐릭터 생성 시 스탯 랜덤 분배 방식에서 오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리니지는 2001년 9월 업데이트를 통해 베이스 스탯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고 분배할 수 있도록 캐릭터 생성 과정을 개선했다. 이로 인해 리니지 유저들은 직접 클래스마다 최적의 스탯 포인트 분배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유저들의 공략으로 클래스마다 다양한 스탯 공식들을 만들어냈다.
◆ 스탯도 트랜드, 스탯 초기화 서비스
2008년, 게임 서비스 10년간을 맞이한 리니지는 10년 전에 생성된 캐릭터와 당시 생성되던 캐릭터들의 기본 능력치가 맞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분석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스탯 초기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스탯 초기화 서비스는 유저 편의에 따라 유저 스스로가 스탯을 재분배할 수 있는 기능으로 게임 환경에 맞춰 유저 스스로가 스탯을 변경하는 환경을 제공했다.

◆ 2015년 4월, 클래스 특징 강화! 스탯 리뉴얼 업데이트
2015년 4월 1일, 리니지는 캐릭터의 근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스탯에 큰 변화를 주는 ‘스탯 리뉴얼’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지금까지 리니지는 스탯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스탯 리뉴얼 업데이트를 통해 스탯 정보를 상세하게 공개했고 리뉴얼 업데이트 2주 전부터 스탯을 자유롭게 분석할 수 있도록 스탯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오픈했다. 또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모든 리니지 유저는 스탯을 재분배할 수 있는 '회상의 촛불'을 2개씩 지급했다.
한편 리니지는 이번 스탯 리뉴얼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1일부터 진행하는 ‘훨신세계’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경험치 획득과 신규 유저·복귀 유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담긴 특별 이용권을 선보였다.

[전영진 기자 cad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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