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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결승] 이승현, 탁월한 위기관리능력 선보이며 2승째… 2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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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이 원이삭의 광자포러시를 땅굴망을 통해 완벽히 극복해내며 두 세트를 앞섰다.

이승현은 22일 서울 삼성동 곰eXP스튜디오에서 열린 '2015 GSL 코드S 시즌1(이하 GSL)' 결승 2세트에서 원이삭에게 승리했다.

1세트에 이어 2세트도 원이삭은 초반 전략을 시도했다. 원이삭은 전진 수정탑 이후 두 기의 탐사정을 이승현의 본진으로 보냈다.

원이삭은 첫 탐사정으로 이승현의 앞마당에 광자포를 지으며 부화장을 취소 시켰고, 이승현의 몰래 부화장을 모두 광자포로 틀어막으며 앞서나갔다.

모든 부화장이 저지 당하며 암울해진 상황, 그러나 이승현은 가스 채취를 하며 땅굴망을 준비했다.

이승현은 땅굴망을 원이삭의 앞마당 부근에 지었고, 저글링과 바퀴로 앞마당을 타격했다.

이 과정에서 이승현은 원이삭의 로봇공학시설을 취소시켰고, 다수의 광자포를 짓게 만들었다.

주도권을 쥐자 이승현은 더욱 무서워졌다. 로봇공학시설이 취소된 것을 알아챈 이승현은 노코스트로 프로토스를 괴롭힐 수 있는 군단숙주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원이삭을 괴롭혔다.

군단숙주에서 생성된 식충은 원이삭의 앞마당을 초토화시켰고, 바퀴까지 생산한 이승현은 원이삭의 연결체를 파괴시켰다.

결국 이승현은 식충과 바퀴로 원이삭의 거신까지 처치하며 두 세트를 앞서나갔다.

◆ 2015 GSL 코드S 시즌1 결승
▷ 원이삭 0 vs 2 이승현
1세트 원이삭(프, 2시) <회전목마> 승 이승현(저, 6시)
2세트 원이삭(프, 11시) <데드윙> 승 이승현(저, 5시)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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