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2라운드 개막전 2세트에서 나진이 '오뀨' 오규민의 환상적인 활약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나진e엠파이어(이하 나진)는 25일 서울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 2라운드 개막전 2세트에서 SK텔레콤T1(이하 SKT)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나진은 르블랑-럼블-베이가를 밴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SKT는 렉사이-카사딘-리신을 금지했다. 또 나진은 (자르반4세)-(쓰레쉬, 리산드라)-(칼리스타, 제라스)를 선택했고, SKT는 (룰루, 코르키)-(모르가나, 누누)-(헤카림)을 픽했다.
신예 나진 '피넛' 윤왕호(자르반)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미드 갱킹을 시도한 '피넛' 윤왕호는 깃창-점멸 콤보로 '페이커' 이상혁(룰루)을 노렸지만 점멸을 활용하며 살아나갔다.
'뱅기' 배성웅(누누)은 챔피언의 특성을 활용, 최소한의 시야를 확보한 뒤 드래곤을 시도해 사냥하는데 성공했다.
팽팽하던 승부의 균형은 바텀에서 기울기 시작했다. '오뀨' 오규민(칼리스타)과 '카인' 장누리(쓰레쉬)는 라인전 상황에서 '뱅' 배준식(코르키)을 두 번 연속 잡아내며 앞서나갔다.
또 11분경 드래곤 부근에서 벌어진 교전에서도 '오뀨' 오규민(칼리스타)이 더블킬을 기록하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SKT도 노련했다. '오뀨' 오규민(칼리스타)의 엄청난 성장세가 두려운 상황이었지만 귀환을 통해 아이템을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는 것을 파악하고, 누누를 앞세워 드래곤 사냥에 성공한다(2스택).
곧이어 탑에서도 '마린' 장경환(헤카림)이 '듀크' 이호성(리산드라)을 솔로킬내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5킬을 획득한 '오뀨' 오규민(칼리스타)의 성장세는 무서웠다. '오뀨' 오규민(칼리스타)은 드래곤 지역 교전에서 팀원의 도움을 받아 킬을 쓸어담았다. 이를 바탕으로 오규민은 22분이 되기도 전에 원거리딜러의 핵심 아이템인 '피바라기' '스태틱의단검' '최후의속삭임'을 일찌감치 갖추며 폭발적인 대미지를 쏟아냈다.
'오뀨' 오규민(칼리스타)은 26분경 바론 지역에서도 3킬을 추가하며 12킬 노데스 2어시를 기록했다.
오규민의 맹활약으로 매 교전을 승리로 이끈 나진은 리산드라와 제라스까지 무시못할 대미지를 갖췄고 30분경 바론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결국 38분경 나진은 바론 교전에서 '레인' 박단원(제라스)이 2라운드 첫 펜타킬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는 2월 25일 SKT vs 나진을 시작으로 7주간 치러져 롤챔스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 스베누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개막전
▷ SK텔레콤T1 1 vs 1 나진e엠파이어
1세트 SK텔레콤T1 승 vs 나진e엠파이어
2세트 SK텔레콤T1 vs 승 나진e엠파이어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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