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2014년 1,729억 엔(한화로 약 1조 6,39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대비 연매출이 11% 증가했다. 한국지역 매출은 '피파온라인3'와 기존 서비스게임들의 성과로 52% 성장했다.
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이 2월 12일 자사의 201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2014년 연매출은 1,729억 엔(한화로 약 1조 6,391억 원)으로 전년 1,553억 엔 대비 11% 증가했다.영업이익은 455억 엔(한화로 약 4,314억 원)으로 전년 507억 엔 대비 10% 감소했고, 순이익은 293억 엔(한화로 2,779억 원)으로 전년 301억 엔 대비 3% 감소했다. (적용환율: 100엔당 947.9원 기준, 한화 100원당 10.55엔)
연매출이 전년대비 11% 증가한 것에 대해 넥슨은 "한국에서 PC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3'와 모바일게임 '피파온라인3M'이 월드컵 특수를 맞아 성과를 올렸고 기존 PC 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게임의 호조, 중국 지역 내 ‘던전앤파이터’의 고퀄리티 콘텐츠 업데이트 연중 실시 등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연매출 중 한국 지역 매출은 '피파온라인3'과 기존 서비스 게임들의 성과와 모바일게임의 호조로 전년대비 52% 성장했다.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10% 감소한 것에 대해서는 "손상차손 인식, 매출 증대에 따른 로열티 비용 증가, 지급 수수료 및 인건비 증가, 지역 매출 믹스의 변화 등이 주요 요인이다"고 전했다.
4분기 실적도 공개됐다. 매출액은 한화로 약 4,0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한화로 약 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고, 순손실은 한화로 약 426억 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적자전환에 대해 넥슨은 "4분기 영업이익은 일본 자회사 글룹스의 영업권과 게임IP에 대한 손상차손이 발생해서 110억엔의 감액손실이 있었으며, 4분기 순이익은 글룹스 감액손실에다 일회성 세금 비용이 더해져 감소했다"고 전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2014년 한 해간 게임 품질을 높이는데 집중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한국 지역에서는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52% 성장했고, 중국 지역에서는 연중 실시된 ‘던전앤파이터’의 고퀄리티 신규 콘텐츠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북미 지역에서도 하반기 긍정적인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2015년 계획에 대해 “2015년에도 역대 최대 규모의 게임 라인업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과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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