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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집] 2015년 황금기대작(5) 월드오브워쉽, 바다 점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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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서 있는 한반도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역사적으로도 바다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줬다. 백제는 일찌감치 바다를 선점해 해상왕국을 꾸렸고, 통일신라 때 장보고는 청해진을 세워 해적 토벌, 남방-서역과의 무역에 힘썼다. 임진왜란 때는 '충무공' 이순신이 세계 3대 해전인 '한산도 대첩' 등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역사에 아로새겨졌다.

또 대중문화로도 친근한 부분이 많다. 해적왕이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다룬 만화 '원피스'는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고, 지난해에는 '성웅' 이순신을 다룬 영화 '명량'이 한국영화 최고 관중 기록을 갈아치웠다. 게임에서도 '대항해시대'는 5번째 시리즈가 등장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바다는 지리적인 위치, 역사적인 사실, 문화적인 파급력 때문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상당히 친숙한 단어다.

2015년 '바다'를 배경으로 한 또 하나의 '대작'이 비상을 위해 꿈틀대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워게이밍의 '월드오브워쉽'.

'월드오브워쉽'은 월드오브탱크, 월드오브워플레인을 만들어낸 워게이밍이 자사의 모든 개발력을 동원해 준비 중인 해상전투게임으로 2015년 출시를 목표로 담금질 중이다.

◆ 워게이밍의 장점 살린다 ´리얼리티 극대화´

월드오브워쉽은 20세기 초부터 1950년대까지 치열했던 해상전투를 구현한 게임이다. 이 게임에는 1단계부터 10단계에 이르기까지 미국과 일본의 약 100여개의 다양한 군함이 등장해 전장을 수 놓는다. 각각의 모델들은 모두 실제 기술 제원에 따라 설계돼 월드오브탱크 이상의 리얼리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설계상으로만 존재했던 군함 모델까지 구현해냄으로써 밀리터리 팬들도 이전에 미처 보지 못했던 군함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러시아 최고 게임쇼 IgroMir 2014에서 워게이밍의 PBS(물리기반쉐이딩)기술이 적용된 오로라호의 모습은 큰 반향을 일으킬 정도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 워쉽의 4가지 큰 갈래, 항공모함-순양함-구축함-전함

월드오브워쉽에는 항공모함, 순양함, 구축함, 전함 등 네 종류의 함선이 존재한다.

항공모함은 전투기-뇌격기-급강하 폭격기 세 종류의 항공기를 활용해 아군의 공중 지원을 맡게 된다. 순양함은 정찰기를 통한 정찰은 물론, 수준급의 방어력과 화기를 보유한 다재다능한 면모가 장점이다.

또 구축함은 빠른 기동 속도와 다양한 화기로 근접전에 능하고, 전함은 뛰어난 방어력을 바탕으로 전장을 누비게 된다.

각 함선은 활용 방법과 조작 방법이 달라 각기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항공모함의 경우 전투기가 이륙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는 위치를 찾아야 하고, 이륙한 전투기를 함선과 별도로 조작할 수 있어 항공모함 만의 조작감을 맛볼 수 있다.

◆ 밀덕은 당연, 초보자도 품는다

월드오브워쉽은 군함들을 이끌고 해상전을 펼치는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상전이 익숙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처음보는 듯한 낯섦이 느껴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이반 모로즈 디렉터는 "게임 역학이 직관적으로 설계 돼 유저가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크게 배워야 할 부분은 없다"며 "초보 플레이어들은 기본 내용을 쉽게 숙지할 수 있고, 하드코어 유저 역시 전투 몇 번으로 싫증을 느끼는 일은 없을 것이다. 게이머가 항상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이 되도록 많은 기능을 넣었다"고 언급했다.

이 게임에서는 함선의 기울기, 일부 침수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해당 기능을 구현할 경우 물리적 계산이 복잡해져 부양각이나 사거리 등의 변화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다방면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그는 밝혔다.

또 항공모함에서 출격한 항공기를 포격하기 위한 대공포는 수동 조준이 아닌 자동으로 이뤄져 한결 조작의 부담을 덜었다.

◆ 한국 테스트, 최고의 경험 위해 미뤘다

한국 유저들은 월드오브워쉽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 이유는 지난해 12월 워게이밍은 월드오브워쉽의 첫 글로벌 테스트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한국을 제외시켰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반 모로즈 디렉터는 "한국 시장이 지닌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지만 그만큼 환경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 많아 진입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한국 시장에서 요구되는 기준에 맞도록 기술적 보완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워게이밍은 2015년 고유한 게임모드, 국가 추가, 승무원 시스템 구현, 장비 추가 및 고급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끝으로 이반 모로즈 디렉터는 "우리는 오직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생각하며 '월드오브워쉽'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월드오브워쉽'이 워게이밍 특유의 장점들을 녹여내면서 기존과는 색다른 경험을 게이머들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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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4_655846 비전력이부족하다잉 2015-02-06 17:06:12

음 걍 군대에 이걸 팔아라 해상 시뮬 이걸로 하라고 ㅡㅡ;ㅋ

nlv6 마조앤섹스 2015-02-06 17:08:20

군대 가는것도 억울한데 군대 전쟁 겜을 하라고? 장난까냐 윗님 말대로 차라리 워 시뮬레이션 게임ㅇ르 만들어서 전세계 군대에 팔면 대박날듯

nlv2 주홍색연구 2015-02-24 15:18:02

군대가는게 억울한거랑 전갱겜하는거랑 무슨상관이냐? 게임하라고 강요를 하나 지하나만 안하면되지 되도않는거로 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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