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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스타리그] 허영무 〃윤용태 패배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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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태가 일요일 경기에서 꼭 졌으면 한다"

허영무는 22일 서울 용산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B조 5경기에서 임진묵에게 승리했다.

이날 허영무는 다크템플러 드랍으로 임진묵에게 큰 피해를 입히며 순식간에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날 승리로 2승 1패를 거둔 허영무는 오는 25일 있을 윤용태의 경기 여부에 따라 3자 재경기 또는 8강 진출이 결정된다.

Q : 승리한 소감은 ?
허영무 : 이겨서 기분이 좋다. 박성균 선수 연습을 도와주고 싶은데 만약에 박성균 선수가 진다면 그 다음날 바로 박성균 선수와 경기를 치러야한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상황이다. 3승을 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Q : 다크 드랍을 준비했는데 ?
허영무 : 평소의 제 스타일을 생각한다면 다크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SCV로 정찰을 했어야하는게 맞는데 '허영무라면 무조건 더블'일 것이다 라고 생각해서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Q : 다크템플러로 큰 피해를 입혔다.
허영무 : 셔틀이 가는 순간 드랍쉽을 보고 무조건 이겼다 생각했다. 다크 홀드 까먹지 말자는 생각만 하면서 했다. 하지만 한 마리가 마인에 죽으면서 당황했지만 다행히 한 마리가 살아남아서 큰 피해를 줄 수 있었다.

Q : 사이언스 베슬을 뽑아 수비했는데 ?
허영무 : 보자마자 당황스러웠다. 계속해서 다크템플러를 뽑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취소하고 드라군을 뽑았다(웃음).

Q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허영무 : 윤용태 선수가 개인방송을 하길래 시청을 했다. 방송에 들어가자마자 '허영무 져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대로 되갚아 주고 싶다. 윤용태 져라. 윤용태 선수는 이긴다면 3자 재경기가 되고, 진다면 탈락이다. 꼭 졌으면 좋겠다(웃음).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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