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스프링 개막전 1세트에서 나진e엠파이어가 SK텔레콤T1에게 완승을 거뒀다.
나진e엠파이어(이하 나진)는 7일 서울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롤챔스)' 개막전 1세트에서 SK텔레콤T1(이하 SKT)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자리한 나진은 아지르-리산드라-나르를 금지했고, 빨강진영에 위치한 SKT는 잔나-카사딘-마오카이를 밴했다. 또 나진은 럼블-자르반4세(자르반)-시비르-애니를 선택했고, SKT는 제라스-리신-문도박사(문도)-트리스타나(트리)-쓰레쉬를 픽했다.
경기 초반 양팀은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먼저 점수를 따낸 것은 나진이었다. 나진은 '꿍' 유병준(제드)과 '듀크' 이호성(럼블)이 힘을 합쳐 '뱅기' 배성웅(리신)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가져갔다.
이후 SKT도 '페이커' 이상혁(제라스)이 상단 로밍을 통해 '카인' 장누리(애니)를 제압했지만 조합의 우위를 앞세운 나진의 맹공에 계속해서 휘둘렸다.
나진은 네 챔피언이 합세해 하단에서 '울프' 이재완(쓰레쉬)을 잘라내며 드래곤 사냥에 성공했다. 또 상단에서 '듀크' 이호성(럼블)이 3명의 공격을 버텨내며 기회를 만들었고 지원 온 '와치' 조재걸(자르반)과 '꿍' 유병준(제드)이 추가점을 만들었다.
나진은 17분경 드래곤 교전에서 '듀크' 이호성(럼블)의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시작으로 '카인' 장누리(애니)의 티버소환까지 완벽히 적중하며 대승을 거뒀다.
24분 나진은 SKT의 중단 2차 포탑으로 파고들어 '뱅' 배준식(트리)을 제외한 모든 챔피언을 잡아내 승기를 굳혔다.
바론(내셔남작)까지 확보한 나진은 32분만에 SKT의 넥서스까지 파괴시키고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2015 롤챔스 스프링은 1월부터 4월까지 우승 상금 1억을 놓고 불꽃튀는 대결을 펼친다.
◆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015 개막전
▷ 나진e엠파이어 1 vs 0 SK텔레콤T1
1세트 나진e엠파이어 승 vs SK텔레콤T1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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