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티게임즈의 대표작 ‘SD건담배틀스테이션(이하 SD건담)’이 최근 선보인 월드보스 ‘윙제로’로 인해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SD건담의 보스레이드 콘텐츠인 월드보스는 즐길 때마다 월드보스 점수를 습득하게 되고 이 점수를 일정 이상 누적해 일정 순위에 들어가면 월드보스 기체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콘텐츠이다. 또한 월드보스는 일정 횟수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이 횟수가 모두 소진 되면 유료 캐시로 참여권을 구입해 추가적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아울러 월드보스의 일정 순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사실상 유료 캐시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고 실제로도 유저들은 보상인 윙제로를 얻기 위해 많은 캐시 결제를 하였다. 그러나 유저들은 이번 월드보스 기체 윙제로가 일반 기체와 큰 성능 차이가 없는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 유저가 공정위 등에 신고한 내용 일부 발췌 (출처 : SD건담 공식 카페)
유저들은 이에 대해 “기체 능력치를 처음부터 보지 못하게 해 기대감에 부풀게 해서 캐시 결제를 유도했다” “개발사가 원작에 대한 고증이 덜 파악 됐는지 원작 최강 기체가 게임에서는 아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얻었지만 기체 능력치가 낮아 소외감 느낀다” 등 다양한 불만을 공식카페에 표출하고 있다.
이번 SD건담 월드보스 윙제로 논란에 대해 실망한 유저들의 대처도 주목 된다. 유저의 불만은 공식카페에만 그치지 않고 현재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 등에도 단체로 신고해 이번 사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태에 대해 파티게임즈 관계자는 “유저불만이 드러나기 전부터 해당 이슈 해결에 대한 논의를 개발사 측과 즉각 실시 중이었으며 이 점은 금주 목요일 패치를 통해 상당량 개선될 것이다”며 “대응이 많이 늦어진 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앞으로 유저분들의 목소리를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수 기자 ssrw@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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