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서비스는 다음게임 글로벌 전략의 첫 걸음이 될 것"
김민성 다음게임 사업개발팀장이 11월 22일 지스타2014 BTB관 다음게임 부스에서 '검은사막' 북미-유럽 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검은사막'은 김대일 대표의 펄어비스가 개발하는 신작 MMORPG로 뛰어난 그래픽과 전투의 액션성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음게임이 개발사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시장은 한국 외에 북미와 유럽이 있다.
다음게임이 생각하는 검은사막 북미-유럽 서비스의 청사진은, '둘 중에 한 지역은 다음게임이 직접 서비스하고, 나머지 한 곳은 현지에서 별도의 협력사를 구한다'는 것이다. 크게 보면 '검은사막' 자체 서비스를 다음게임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노림수다.
김민성 다음게임 사업개발팀장은 "직접 서비스를 할 지역은 북미보다는 유럽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 ‘검은사막’ 자체 서비스를 통해 다음게임의 글로벌 전략이 시작되는 큰 그림을 그려보고 있다”며 “물론 이는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 유럽에서 현지 협력사와 함께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북미보다 유럽이 자체서비스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유럽에 있는 다양한 국가에 서비스하는 것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언어 현지화도 의지만 있으면 유럽에 있는 모든 언어로 현지화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검은사막’이 다음게임 글로벌 전략의 시작이면, 그 다음에 선보일 굵직한 게임도 준비되어있을까? 김민성 사업개발팀장은 “PC온라인게임은 차기작을 찾기가 힘들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이 분야에서 우리의 명성이 높지는 않다 보니, 대형 게임을 가져오는 것은 힘들다. 따라서 개발사에 투자를 해서 IP를 가져오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성 사업개발팀장은 “유럽-북미에서 검은사막이 잘 되면, 다음게임 이라는 브랜드도 현지에서 잘 알려질 것이고 그로 인해서 또 다른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다음게임 차기 작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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