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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지스타14] 동물육성SNG ‘프로젝트퍼피’… ‘게임 넘어 모바일서 생명체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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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국 스마일게이트 PD

스마일게이트가 창립 후 첫 지스타에 참가하며 신작들로 황금 기대작 전쟁에 포문을 열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스타 B2C부스서 4종의 신작 게임을 선보였고 이 중 1종은 모바일게임으로 이뤄졌으며 스마일게이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모바일게임은 강아지를 매개로 한 육성게임 '프로젝트 퍼피(가제)'이다.

프로젝트 퍼피는 획일화된 경영 SNG에서 벗어나 생활 밀착형 감성 SNG이며 애견과 함꼐 즐기는 다양한 미니게임 콘텐츠 및 현존하는 다양한 견종을 취향에 따라 육성하는 재미가 강점인 게임이다.

◆ 강아지를 매개로 새로운 커뮤니티 형성

장영국 스마일게이트 PD는 "프로젝트 퍼피는 피처폰 시절부터 개발 및 서비스 해왔던 강아지 육성 프로젝트의 노하우를 집약한 리얼타임 감성 육성SNG이다"며 "유저와 유저 간에 강아지 육성를 매개로 서로 소통하는 SNS 부분이 강조된 게임이다"고 입을 열었다.

장 PD는 프로젝트 퍼피 탄생 과정을 설명했다.

"과거 TV를 통해 남녀 실험 카메라를 보게 됐는데 그 때 실험이 공원에 벤치에 잘생긴 남성이 앉아 있고 여성이 남성에게 말을 거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며 "결과는 아무도 그 남성에게 말을 거는 여성이 없었다. 허나 남성 옆에 개를 두니 결과는 달라졌다. 여성들은 개를 매개로 남성에게 말을 걸었고 여기서 영감을 받아 개라는 매개를 둔 SNS가 게임을 만들자고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개라는 매개 없이 불특정 다수와 만나는 SNS 게임을 만들 수 있었으나 그렇게 되면 악용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외부 시선도 좋지 않았을 것이다"며 "기본적으로 프로젝트 퍼피는 강아지를 좋아하거나 강아지를 키우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게임이고 유저는 이 강아지라는 완충 장치를 통해 사람들과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동물 육성 게임이 선보였으나 단순히 화면에 동물만 나오거나 육성만 가능할 뿐 실제 교감한다는 느낌을 얻기 힘들었다.

이에 장영국 PD는 "이전 회사에서 강아지 육성 게임들을 만들었을 때 보여지는 그래픽과 조작에 따른 반응을 살리는데 주력 했고 교감하는 부분은 부족 했다"며 "프로젝트 퍼피는 그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실제 강아지를 사무실이나 집에서 키우며 행동 하나하나 관찰해 인공지능 및 모션에 적용 시켰고 지금도 꾸준히 분석하며 적용 시키고 있다"고 답했다.

덧붙여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는 동물모션을 분석해 게임 및 영화 등에 적용 시키는 전문 인력이 없다"며 "지금은 우리가 강아지를 전문으로 연구하고 있지만 향후 강아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을 연구해 우리나라에 동물모션 전문 R&D(연구개발) 인력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 모바일서 살아 숨쉬는 생명체 구현에 주력
장 PD는 프로젝트 퍼피는 강아지를 육성하더라도 성인견까지는 성장하지 않는 구조라고 언급했다.

"강아지 1종마다 500여개 이상 애니메이션이 들어가며 만약 강아지가 부피성장 및 골격이 변하면 그 때마다 추가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야 된다. 이 것 중국에서도 개발기간 및 인력 문제로 인해 힘들다"며 "프로젝트 퍼피는 강아지가 성인견이 되기 전 해당 종의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날 때 모습을 모델링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그는 "피처폰 시절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동물육성 게임은 나왔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동물육성 게임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2년이란 오랜 연구 개발 기간을 들인 프로젝트 퍼피가 동물육성 게임을 뛰어넘어 모바일 기기에서 동물이 살아 숨쉬는 생명체가 있다는 느낌을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B2C관에는 프로젝트 퍼피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연관이 마련 됐다.

[이동수 기자 ssrw@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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