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14 에서 자사의 신작 MMORPG 리니지 이터널을 공개했다. 리니지 이터널은 엔씨소프트 대표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 시리즈의 세계관을 잇는 핵앤슬래시 MMORPG로 리니지 세계관 200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35분 러닝타임으로 꾸려진 이번 시연 버전에서는 리니지 이터널의 대규모 공성 전투를 엿볼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짧은 나레이션과 함께 저항군이 제국군의 '타성의 요새'에 쳐들어가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유저는 잡혀간 시에나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저항군의 에이전트로 활약, 타성의 요새 성벽을 올라 성문을 열고, 저항군을 도와 적들을 쓰러뜨리는 내용이다.
눈여겨 볼 것은 대규모 공성전에서 느껴지는 그 긴박감이다. 전장의 모습을 그려낸 시네마틱 영상과 시나리오 진행에서 그 웅장함을 사실감 있게 전달한다. 압권은 주인공이 성문을 여는데 성공하는 순간. 제국군의 병사들과 저항군의 병사들이 성벽을 두고 격돌하는 장면은 백미 중의 백미로 손꼽혀 현장을 방문한 많은 유저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비록 시연 버전에서는 주인공이 직접 공성에 참여하는 형태는 아니지만, 리니지 이터널의 세계에서 그려질 리니지의 공성이 어떠한 드라마를 만들어낼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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