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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지스타14] 엔씨소프트, '블소-아이온'IP는 기본…모바일 신작 6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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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신작 게임의 정체가 드러났다.

이 회사는 18일 서울 신사동 청담CGV에서 자사의 지스타2014 출품작을 공개하는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배재현 엔씨소프트 CPO는 "엔씨소프트는 RPG(역할수행게임) 개발의 노하우와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도 이 부분에 주력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캐주얼과 하드코어 유저를 모두 포함하는 미드코어 대상의 게임,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게임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으로 '블레이드앤소울(블소)모바일'과 '아이온레기온스'를 공개했다.

먼저 블소모바일은 블소의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새롭게 각색한 RPG로 SD(Super Deformed) 캐릭터가 문파원들과 힘을 합쳐서 난관을 극복하는 전략적 전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온 레기온스는 아이온의 IP를 활용해 천족과 마족의 전투 전장인 어비스의 세상을 모바일에 구현한 게임으로 천족과 마족 캐릭터를 복수로 육성할 수 있고 아이온에 등장했던 보스들과 대규모 레이드를 펼칠 수 있다.

두 게임 이에도 그래픽에서 무거운 분위기라 평가되는 엔씨소프트의 게임과는 사뭇 다른 풍의 사회관계망게임(SNG) '패션스트리트'도 공개됐다. 이 여성 유저 층을 겨냥해 디자이너가 되어 패션샵을 경영하고 친구들과 협력해 지역을 확장해 나가는 게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도 신작 모바일게임 3종을 공개해 총 6종의 모바일게임이 공개됐다. 엔트리브소프트는 2004년 출시됐던 인기 골프게임 팡야를 소재로 한 '팡야모바일'과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H2', 트릭스터의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되고싶어' 등의 3종을 공개했다.

 오는 2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넥슨, 스마일게이트, 엑스엘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등이 게임 시장의 미래를 책임질 대작 온라인게임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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