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행사장의 최적 조건 가운데 하나는 '규모'라 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16일 서울 가양동 한일문류센터에서 자사의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의 다섯 번째 확장팩인 '드레노어의전쟁군주'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장은 지리적 요건이나 행사장 외형이 이전까지 블리자드가 진행했던 장소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서울의 중심지나 강남 등 교통의 요지도 아니고 물류센터인 만큼 행사자의 첫 분위기는 창고를 연상케했다.
이는 게임 유저를 초청해 진행되는 만큼 블리자드 측은 11월 중 서울 시내에서 예약 가능한 장소 중 넓은 공간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지난 2010년 디아블로3 론칭행사 당시 우천으로 인해 현장을 방문했던 유저들이 불편을 겪었던 만큼 이번 행사장은 비가 오더라도 행사 진행에 무리가 없도록 야외가 아닌 실내를 택한 것.

와우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만큼 지난 10년간 와우를 즐긴 게이머들 가운데 열혈 유저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장에서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판매되는 와우 시리즈 '첫' 한정 소장판을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는 혜택과 축하무대, 와우 캐릭터 코스프레 쇼 등 각종 이벤트가 병행됐다.
한편, 와우:드레노어의전쟁군주의 국내 정식 서비스 일정은 기존 18일에서 20일로 연기됐다. 연기 사유에 대해 블리자드는 확장팩이 우선 론칭된 북미와 유럽 서버에서 각종 이슈 및 퍼포먼스가 회사 측의 기대에 못미친 것에 따라 완벽한 출시를 위해 일정을 미룬 것이라 답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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