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들의 요구를 적극 수렴한 LOL 2015시즌 최종안이 공개됐다.
라이엇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 온게임넷(이하 3사)은 2015 시즌 LOL e스포츠 개편 최종안을 11일 공개했다.
2015년부터는 기존 연 3회 스프링, 서머, 윈터 시즌이 열리던 것과 달리 '연 2회, 스프링과 서머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가 진행될 예정(리그별 4개월)이다.
이로 인해 팀과 선수들에게는 출전 가능 경기 수가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다양한 전략의 시도가 이뤄져 팬들에게도 만족도 높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e스포츠 팬들이 많은 우려를 드러냈던 의무 로스터제는 기존 안인 10인 의무가 아닌 5인 의무로 축소됐다.
스프링 시즌에는 8개 팀이 롤챔스에서 경쟁하고, 서머 시즌에는 승강전을 통해 10개 팀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스프링 시즌에 참여하는 8팀은 2014년 대회를 통해 누적된 서킷 포인트를 기준으로 삼성, SKT, KT, 나진, CJ, 진에어 등 6팀을 선발했다. 시드권을 제외한 나머지 2팀은 오는 21일과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시드 선발전'을 통해 확정지을 전망이다.
롤챔스 코리아에 참가하지 못하는 세미프로 팀들을 위해서는 기존 'NLB'의 진화형인 'LOL 챌린저스 코리아'가 도입된다. 롤챔스와 챌린저스 간의 긴장감과 재미를 위해 보류됐던 승강전 역시 스프링 시즌이 종료된 직후 곧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롤챔스 세부 규정 중 사전공개된 바 있는 최저 연봉제와 계약기간 의무사항은 '연봉 2000만원'과 최소 1년의 계약기간이 적용됐다.
이외에 라이엇게임즈는 롤챌린저스 코리아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연습 환경 제공, 하반기 선수단 숙소 지원, 스폰서 연계 등에 관해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권정현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 커뮤니케이션 총괄 상무는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 탄탄하고 안정적인 미래 계획을 위해 커다란 변화를 고민하게 됐다"며 "e스포츠 팬들은 물론 선수들을 위해 다방면에서 고민을 거듭해 변화를 결정한 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 포털 내 배포되는 기사는 사진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게임조선 웹진(http://www.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게임″의 본질 ″재미″를 겨냥한 축제, 지스타2014
▶ 지스타2014, 대작의 향연 ″엔-넥존″ 눈에 띄네
▶ 엔씨-넥슨-네오위즈, 3사 3색 다작 온라인게임 열풍
▶ [기획연재] 게임의 未來, PC온라인-모바일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