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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스, 개발자 수준 고려한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 개최…난이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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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뛰고 있는 게임 개발자들이 언리얼 엔진4를 경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에픽게임스코리아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글로벌R&D센터에서 자사의 언리얼 엔진4 기술 세미나인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을 개최했다.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은 현재 게임회사에 종사하고 있는 약 300명의 개발자를 초청해 언리얼 엔진4의 최신 기술 및 트랜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한국에서 최초로 열렸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그간 에픽게임스에서 진행했던 그 어떤 기술 세미나보다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픽게임스코리아는 이날 언리얼 엔진4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언리얼 엔진4 시작하기'를 비롯해 엔진 렌더링, 레벨 제작, 게임 플레이 구현, 모바일게임 개발 및 프로그래밍 등 언리얼 엔진4의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 매달 2만원에 언리얼 엔진4 게임 만들어

언리얼 엔진4는 멤버십 라이선스와 프리미엄 라인선스 등 2가지 모델로 구분된다.

우선 '멤버십 라이선스 모델'은 언리얼 엔진 공식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는 매달 19달러의 비용으로 언리얼 엔진4의 모든 소스코드를 이용 가능하다. 단 해당 모델은 비용이 저렴한 만큼 보정된 서포트를 지원하지 않는다.

또 다른 모델인 '프리미엄 라인선스'는 프로젝트별로 회사 대 회사가 계약하는 방식으로 직접 기술 지원 및 로얄티 조건을 상의할 수 있다.

에픽게임스는 언리얼 엔진4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튜토리얼을 지원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4에는 기본 UI(사용자 환경)을 배울 수 있는 '에디터 내부 튜토리얼'이 제공된다. 또한 유튜브에 등록된 185개의 튜토리얼 영상과 각종 엔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언리얼 엔진 문서 등을 활용해 보다 쉽게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에픽게임스는 개발자 간 원활한 기술 공유를 위한 언리얼 엔진4 콘텐츠 마켓을 오픈했다. 해당 마켓에는 에픽에서 제공하는 무료 샘플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개발자가 만든 콘텐츠 거래도 가능하다. 향후 플러그인 마켓도 지원될 예정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언리얼 엔진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라며 "공식 카페 회원만 3천5백명을 넘어서는 등 언리얼 엔진을 이용하는 국내 개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은 현재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인 만큼 게임 제작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픽게임스코리아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개발자에게 19달러 상당의 '언리얼엔진4 라이선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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