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것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고레벨 유저를 무시하는 처사에 불만을 제기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없었다"
네시삼십삼분의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의 공식 카페는 현재 게시글이 폭주 중이다. 대부분은 이번 업데이트 전 진행된 이벤트에 대한 글로 유저들은 이벤트 형평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지만 관련 글 삭제와 불리한 단어 차단의 대응으로 벼룩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형색이다.
블레이드는 1~6지역 저렙 유저를 중심으로 최대 1200보석을 증정하는 '행운의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7지역 고렙 유저들의 원성을 샀고 여기에 별다른 해명 없이 700보석 적은 500보석을 지급하는 고렙 유저 대상 '길드명 선점 이벤트'를 추가 진행해 형평성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 정상적으로 키운 유저보다 이벤트를 통해 키운 유저가 역전하는 상황
거듭되는 형평성 논란으로 유저들은 공식 카페 및 관련 기사,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저렙 유저를 단 기간에 7지역에 진입 시켜 기존 7지역 유저와 경쟁 시켜 매출을 올릴 생각인가?", "현질을 해가며 7지역에 진입 했는데 현질도 안 한 저렙 지역 직원들에게 스킬을 역전 당했다" 등 다양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중이다.
허나 네시삼십삼분은 공식 카페서 불만을 표출하는 유저들에게 활동정지, 불리한 단어 차단 등 유저들의 불만의 불씨를 더욱 지폈다.

▲ 유저들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다양한 불만을 표출 중
아울러 네시삼십삼분은 28일 궁여지책으로 7지역 만렙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시공의 절대자 무기', '시공의 절대자 방어구', '시공의 절대자 장식' 고렙 장비 뽑기권을 각 2장씩, 총 6장 얻을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지만 이벤트 기간 동안 고렙을 달성한 유저들에게 1+1 이벤트 일뿐, 이미 고렙 장비를 모두 갖춘 기존 7지역 만렙 유저들에게는 무의미한 이벤트라는 반응일색이다.

▲ 궁여지책의 이벤트보단 유저가 원하는 것은 한마디 소통이다
대다수 유저들은 '단지' 공식적인 답변이나 사과의 한마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 네시삼십삼분은 유저들의 이러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양새다. 이에 유저들은 좌절과 실망을 표하며 소통 무시, '난 내 갈길 간다' 식의 운영 정책이라 비판한다.
한편 이와 관련해 게임조선에서는 네시삼십삼분 측의 입장에 대해 문의한 상태나 28일 19시 현재까지 답변이 없는 상태다.
[이동수 기자 ssrw@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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