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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OMG, 렝가의 완벽한 이니시로 4강 눈앞… 2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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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가 1세트에 이어 완벽한 경기력으로 2세트를 따냈다.

OMG는 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014(이하 롤드컵)' 8강 4경기 2세트에서 나진실드(이하 실드)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OMG는 알리스타-룰루-쓰레쉬를 밴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실드는 질리언-이렐리아-리신을 금지했다. 또 OMG는 라이즈-잔나-루시안-렝가-제이스를 선택했고, 실드는 제드-카직스-브라움-코르키-니달리를 픽했다.

시작부터 OMG가 앞서나갔다.

OMG는 중단 '쿨' 유 지아준(제이스)이 '꿍' 유병준(제드)에게 CS를 크게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다. 8분경 실드는 다소 급하게 드래곤을 시도했으나 OMG에게 발각되며 두 챔피언과 드래곤을 잃고 말았다.

14분경 하단 교전에서도 OMG가 승리했다. OMG는 '산' 구오 준리앙(루시안)이 '꿍' 유병준(제드)에게 위협을 당했으나 잔나의 계절풍이 활용되며 루시안을 살려냈고, 곧바로 지원 온 '쿨' 유 지아준(제이스)과 '고고잉' 가오 디핑(라이즈)의 활약으로 더블킬을 기록했다.

'러브링' 인 레(렝가)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러브링' 인 레(렝가)는 기회를 포착할 때 마다 과감하게 실드의 챔피언들에게 달려들었고, '고고잉' 가오 디핑(라이즈)과 '쿨' 유 지아준(제이스)의 호응은 이를 뒷받침했다.

24분경 중단 대규모 교전에서 OMG는 '러브링' 인 레(렝가)의 이니시에이팅으로 다시 한 번 전투를 열었고, 실드의 네 챔피언을 잡아내며 대승을 거뒀다.

32분경 OMG는 바론을 시도하다 '와치' 조재걸(카직스)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그러나 이미 굳혀진 힘의 차이에는 변화가 없었다.

OMG는 '러브링' 인 레(렝가)의 전투개시를 통해 계속해서 이득을 챙겼다. 실드는 막기에만 급급한 모습이었다.

결국 OMG는 46분경 중단 대규모 교전에서 대승을 거뒀고, 실드의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2대0으로 앞섰다.

◆ 롤드컵 2014 8강 4경기
▷ 나진실드 0 vs 2 OMG
1세트 나진실드 vs 승 OMG
2세트 나진실드 vs 승 OMG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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