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8강 1경기 3세트에서 TSM이 삼성화이트를 잡아냈다.
팀솔로미드(이하 TSM)는 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014(이하 롤드컵)' 8강 1경기 3세트에서 삼성화이트(이하 화이트)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화이트는 오리아나-리신-럼블을 밴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TSM은 알리스타-질리언-마오카이를 금지했다. 또 화이트는 카직스-트리스타나(트리)-모르가나-문도박사-카사딘을 선택했고, TSM은 라이즈-쓰레쉬-자르반4세(자르반)-루시안-야스오를 픽했다.
TSM은 시작부터 앞섰다.
TSM은 과감하게 화이트의 정글로 파고들어 '댄디' 최인규(카직스)와 '루퍼' 장형석(문도박사)을 잡아내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TSM은 초반의 이득을 바탕으로 과감히 드래곤까지 시도했으나 '댄디' 최인규(카직스)에게 빼앗겼다. 하지만 화이트의 세 챔피언을 제압하며 손해를 메웠다.
9분경 TSM은 상단에서 '러스트보이' 함장식(쓰레쉬)의 사형선고가 '임프' 구승빈(트리)에 적중하며 추가킬을 만들어냈다.
화이트는 최소한의 시야장악으로 혼자 다니는 '다이러스' 마르커스 힐(라이즈)을 잘라내며 추격을 시작했다.
18분경 화이트는 중단 포탑을 파괴하고 후퇴하는 TSM의 뒤를 노려 '다이러스' 마르커스 힐(라이즈)과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란(루시안)을 잡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TSM은 23분경 좋은 성장치를 보인 '비역슨' 소렌 비여그(야스오)의 힘을 앞세워 바론(내셔남작)을 처치했고, 화이트의 상단과 중단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재정비를 끝낸 TSM은 하단 억제기 지역에서 추가킬을 거뒀고,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한 세트를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롤드컵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5전 3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이번 롤드컵 우승팀에게는 100만 불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 롤드컵 2014 8강 1경기
▷ 삼성화이트 2 vs 1 팀솔로미드
1세트 삼성화이트 승 vs 팀솔로미드
2세트 삼성화이트 승 vs 팀솔로미드
3세트 삼성화이트 vs 승 팀솔로미드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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