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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SK게이밍 정글러 데니스 욘센, 인종비하로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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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종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산 데니스욘센(가장 왼쪽)

롤드컵 2014 시즌을 앞두고 SK게이밍의 'Svenskeren' 데니스 욘센이 인종비하 발언으로 중징계를 받았다.

라이엇게임즈는 17일 자사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SK게이밍의 정글러 'Svenskeren' 데니스 욘센의 인종비하 발언에 대해 징계 내용을 발표했다.

데니스 욘센은 롤드컵 출전을 위해 대만에 도착한 후 '리그오브레전드' 대만 라이브 서버에서 'Taipeichingchong’이라는 소환사명을 사용했다.

문제가 된 것은 'ching chong'이라는 단어였다. 해당 단어는 동양인을 비하하는 단어로 데니스 욘센은 'Taipei'라는 단어를 추가함으로써 노골적으로 대만인에 대한 인종비하를 한 것.

해당 내용을 확인한 대만의 리그오브레전드 커뮤니티에서는 데니스욘센에 대한 항의가 빗발쳤고, 라이엇게임즈에서 중징계를 결심했다.

라이엇게임즈는 규정에 따라 롤드컵 본선 3경기 출전 금지와 벌금 2500달러가 부여됐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팀 구성원은 인종, 피부색, 국적 또는 사회적 출신, 성별, 언어, 종교, 정치적 입장 또는 그외의 사유로 인해 국가나 개인, 또는 그룹에게 경멸적인 언사나 차별, 비하 등을 하지 못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데니스 욘센은 롤드컵 본선 조별 예선 6경기 중 앞서 진행 되는 세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로 인해 SK게이밍은 주전선수 데니스 욘센이 빠진 나머지 로스터로 본선 세 경기를 치르게 됐다.

라이엇게임즈는 "SK게이밍의 데니스 선수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 규정 중 9조 2항 4절 '차별과 명예 훼손'을 위반해 제재를 받게 됐다"며 "선수들에게 문화적인 차이와 이에 대한 존중이 필요함을 사전에 교육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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