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실드가 1시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애로우즈를 꺾고 1세트를 승리했다.
나진실드(이하 실드)는 29일 서울 용산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014' 한국대표 선발전 플레이오프(롤드컵 순위결정전) 1세트에서 KT애로우즈(이하 애로우즈)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애로우즈는 잔나-제드-리신을 금지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실드는 마오카이-알리스타-카사딘을 밴했다. 또 애로우즈는 라이즈-카직스-트리스타나(이하 트리)-제이스-브라움을 선택했고, 실드는 쓰레쉬-트위치-니달리-엘리스-오리아나를 픽했다.
선취점은 실드의 하단 듀오가 만들어냈다.
'고릴라' 강범현(쓰레쉬)은 상단에서 '썸데이' 김찬호(라이즈)에게 사형선고를 적중시켰고, '제파' 이재민(트위치)과 함께 킬을 획득했다.
실드는 애로우즈가 무리하게 드래곤 사냥을 시도하자 뒤를 덮쳐 '루키' 송의진(제이스)을 제압했고, 중단 1차 포탑을 파괴시키는 데 성공했다.
'세이브' 백영진(니달리)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AD 니달리가 아니라 주문력을 올려 '창투척'을 활용하는 AP니달리를 구사했다.
23분경 실드는 드래곤 전투에서 '카카오' 이병권(카직스)을 점사를 통해 잡아냈고, 상단 2차 포탑까지 파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롤챔스 서머 챔피언' 애로우즈는 돌진형 조합을 갖고있었고 실드의 빈틈을 엿봤다.
32분경 애로우즈는 중단 대규모 교전에서 '고릴라' 강범현(쓰레쉬)과 '와치' 조재걸(엘리스)가 파고들자 점사를 통해 순식간에 제압했다. 또 '카카오' 이병권(카직스)과 '애로우' 노동현(트리)이 연속 점프를 활용하며 네 챔피언을 잡아냈다.
40분경 애로우즈는 바론 부근 교전에서 다시 한 번 '카카오' 이병권(카직스)과 '애로우' 노동현(트리)이 킬을 획득하며 연속으로 점프를 사용했고, 에이스(마무리)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53분 애로우즈는 '와치' 조재걸(엘리스)을 귀환시키는 데 성공했으나 '꿍' 유병준(오리아나)에게 바론을 스틸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실드는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다. 실드는 애로우즈에게 하드 이니시에이터가 없다는 것을 살려 불리한 와중에도 '세이브' 백영진(니달리)의 포킹과 '꿍' 유병준(오리아나)의 라인클리어를 통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결국 실드는 애로우즈의 중단 억제기 지역 대규모 교전에서 '꿍' 유병준(오리아나)의 충격파와 '제파' 이재민(트위치)의 화력이 더해지며 에이스(마무리)를 띄웠고,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 롤드컵 한국대표선발전 플레이오프
▷ KT애로우즈 0 vs 1 나진실드
1세트 KT애로우즈 vs 승 나진실드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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