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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자본금 600억엔→1억엔…대규모 감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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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사 세가(SEGA)가 대규모 감자를 결정했다.

세가는 18일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본금을 기존 600억엔(한화 5957억2800만 원)에서 1억엔(9억9200만 원)으로 대폭 축소한다고 공고했다.

세가는 지난 15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상 최대치인 599억엔(5947억3500만 원) 규모의 무상 감자를 의결했다. 효력 발생일은 오는 9월 30일부터다.

한편, 세가의 올해 3월기 결산(2013년 4월~2014년 3월)은 매출 816억엔, 영업손실 19억엔, 경상손실 130억엔, 당기순손실 102억엔을 각각 기록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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