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커' 이상혁이 야스오를 통해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며 2대0을 만들었다.
SK텔레콤T1 K(이하 K)는 5일 온라인 상에서 진행된 '아이텐조이 NLB 서머 2014(이하 NLB 서머)' 4강 2경기 2세트에서 진에어스텔스(이하 스텔스)를 제압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K는 렝가-직스-리신을 밴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스텔스는 카사딘-마오카이-질리언을 금지했다. 또 K는 그라가스-엘리스-트위치-야스오-알리스타를 픽했고, 스텔스는 코그모-이블린-룰루-브라움-라이즈를 선택했다.
K는 7분경 스텔스 이블린의 위치를 파악하고 드래곤을 시도해 별다른 피해없이 사냥에 성공했다.
'페이커' 이상혁(야스오)은 '플라이' 송용준(라이즈)에 의해 '뱅기' 배성웅(엘리스)과 함께 제압되며 더블킬을 내줬지만 곧이어 이블린과 라이즈를 역으로 제압하며 순식간에 성장했다.
'페이커' 이상혁이 힘을 내자 다른 라인에서도 킬을 만들어냈다. '뱅기' 배성웅은 하단 갱킹을 통해 '캡틴잭' 강형우(코그모)를 처치했고, 상단에서는 '임팩트' 정언영(그라가스)이 '트레이스' 여창동(룰루)을 솔로킬내며 한껏 기세를 끌어올렸다.
스텔스의 '플라이' 송용준(라이즈)이 교전에서 킬을 획득하며 성장했지만 K는 운영으로 격차를 벌렸다.
K는 21분 하단에서 '피글렛' 채광진(트위치)과 '푸만두' 이정현(알리스타)이 4인 갱에 의해 제압당하자 곧바로 바론(내셔남작)을 시도해 피해없이 잡아내며 이득을 챙겼다.
K는 29분경 드래곤 교전에서 '임팩트' 정언영(그라가스)의 술통폭발과 '페이커' 이상혁(야스오) 최후의숨결 콤보로 대승을 거뒀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야스오)은 소환사 주문으로 탈진을 선택한 이유를 경기를 통해 증명했다.
이상혁을 막기위해 좋은 성장치를 보인 '플라이' 송용준(라이즈)이 막아섰으나 탈진과 바람장막에 손발이 차단된 송용준은 별다른 저항없이 사냥당했다.
결국 K는 그 기세를 이어 중단 억제기에서 추가 킬을 올렸고, 곧바로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 NLB 서머 2014 4강 2경기
▷ SKT K 2 vs 0 진에어스텔스
1세트 SKT K 승 vs 진에어스텔스
2세트 SKT K 승 vs 진에어스텔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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