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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SKT K, 질리언-트위치 조합으로 화이트 압살… 1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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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가 질리언-트위치 조합을 통해 롤챔스 서머 8강 1세트에서 화이트를 완벽히 제압했다. 

SK텔레콤T1 K(이하 케이)는 23일 서울 용산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이하 롤챔스 서머)' 8강 3경기 1세트에서 삼성화이트(이하 화이트)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화이트는 코그모-그라가스-렝가를 금지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케이는 카사딘-리신-트위스티드페이트를 밴했다. 화이트는 직스-트리스타나-브라움-녹턴-문도박사를 픽했고, 케이는 룰루-트위치-쓰레쉬-질리언-이블린을 선택했다.

선취점은 케이의 것이었다.

'벵기' 배성웅(이블린)은 상단 갱킹을 시도해 '임프' 구승빈(트리스타나)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14분경 케이는 '임팩트' 정언영(룰루)이 순간이동을 활용하며 드래곤 교전을 시작했다. 이 교전에서 케이는 단 한 챔피언도 잃지 않은 채로 화이트의 네 챔피언을 제압하며 앞서나갔다.

케이는 영리한 플레이로 이득을 불려갔다. '페이커' 이상혁은 질리언의 폭탄과 부활 기능을 믿고 '피글렛' 채광진(트위치)과 함께 적을 암살했다.

25분경 케이는 질리언의 이동속도 증가를 활용해 '피글렛' 채광진(트위치)이 '댄디' 최인규(녹턴)의 암살을 노렸고, 최인규는 생존에 성공했지만 옆에 있던 '루퍼' 장형석(문도박사)이 제압됐다.

이후 케이는 바론(내셔남작) 지역에서 '푸만두' 이정현(쓰레쉬)의 환상적인 이니시에이팅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굳혔다.

질리언-트위치 조합을 통한 암살능력은 화이트가 일정거리 이상 거리를 두게 만들었고 그 틈을 통해 케이는 포탑과 억제기를 연달아 파괴시켰다.

결국 케이는 화이트의 본진에서 4킬을 더하며 14대2로 완승을 거뒀다.

◆ 롤챔스 서머 2014 8강 3경기
▷ 삼성화이트 0 vs 1 SKT K
1세트 삼성화이트 vs 승 SKT K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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