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14 프로리그 결승전이 한강 세빛둥둥섬으로 최종 결정됐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이하 KeSPA)는 내달 9일 개최되는 프로리그2014 결승전 장소를 반포대교 남단 ‘세빛섬 미디어아트갤러리(신명칭 ‘예빛섬’)’로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일 스타2 프로리그 2014 4라운드 5주차 3경기 현장에서 김철민 캐스터가 "이번 시즌 프로리그 결승전은 팬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타임스퀘어에서 열린다"고 말하며 프로리그 결승전 장소가 확정되는 듯 했다.
하지만 협회 측은 "타임스퀘어와 세빛둥둥섬 등 여러 곳이 물망에 올라있었고, 최종적으로 많은 팬들과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야외무대가 마련돼 있는 세빛둥둥섬이 결승전 장소로 확정됐다"고 결승전 장소 확정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프로리그 결승이 펼쳐질 ‘세빛둥둥섬’은 클래식, 콘서트 공연 등이 개최되며 서울의 새로운 문화 중심가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예빛섬은 월드컵 거리 응원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세계 최초의 디지털 무빙 갤러리로 약 1,000인치의 초대형 LED를 비롯해 음악분수, 특수효과 설비 등의 다양한 연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빛둥둥섬’은 지난 시즌 및 공식 래더맵으로 활용됐던 ‘코랄둥둥섬’의 모티브가 된 장소로 서울시의 랜드마크임과 동시에 e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장소이기도 하다.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서울의 다양한 의미있는 장소들을 심사숙고한 결과 세빛둥둥섬의 예빛섬 야외무대를 e스포츠 팬들과 함께할 최적의 장소로 판단했다. 그 동안 프로리그를 사랑해주신 e스포츠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e스포츠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스타크래프트 II 종목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인만큼 모든 e스포츠 팬들이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eSPA는 오는 20일(일)부터 ‘세빛둥둥섬’에서 펼쳐질 통합 결승전에 오를 두 팀을 결정하기 위한 통합 포스트시즌을 진행한다. 통합 포스트시즌 4강전을 맞이해 현장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결승전을 위한 사전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되는 프로리그의 통합 포스트시즌 4강 경기는 20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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