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게임으로 20년만에 환생한 '어스토니시아VS'가 주목을 받고 있다.
어스토니시아VS의 원류를 따지면 지난 1994년 한국 RPG(역할수행게임)의 효시라고도 할 수 있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세계관을 가져온 대전게임이다. 모바일게임으로 보기 드문 화려한 그래픽과 대전 장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지만, 20년 전 게임의 모습이 어떻게 보여질지도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대전 게임의 특성상 각 캐릭터들이 중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만으로는 비공개테스트에서 사라진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의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해 유저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 때문에 대전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픽 수준은 현존 모바일게임 중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고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유저들이나 관계자들이 관심있게 지켜보는 대목은 어스토 온라인 버전의 캐릭터 외 원작에서 볼 수 있었던 로이드나 일레느, 레자일 등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을지 여부다. 20년 전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인물들이 등장할 경우 단숨에 '워너비 카드'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 어스토니시아 여주인공 '일레느'. 등장 여부만으로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올해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출시 후 꼭 20년만으로 이원술 이사의 역작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그간 휴대용 게임기, PSP, 그리고 게임전용 폰 GXG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유저들의 선택을 받았다. 구름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됐던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은 비공개테스트까지 거쳤으나 프로젝트가 중단되며 아쉬움을 남겼던 경험도 있다.
이 때문에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을 계승한 어스토니시아VS에서 20년간 쌓아온 추억이 다시금 살아날 수 있을지, 그리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모르고 있는 유저들에게는 신작으로서 매력이 어필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원술 개발이사 역시 어스토니시아의 팬층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미 보도자료에서 이같은 뜻을 전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RPG 게임 중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어스토니시아의 새로운 출발이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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