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성욱은 5일 서울 강남 곰exp스튜디오에서 열린 '2014 핫식스 GSL 코드S 시즌1' 결승전 4세트에서 어윤수를 꺾고 승리했다.
경기 초반 어윤수는 앞마당 건설 이후 곧바로 바퀴를 준비해 주성욱의 앞마당을 노리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주성욱은 광전사 한 기를 통해 정찰 포탑을 점령하며 시야를 밝힌 탓에 크게 우회하는 어윤수의 바퀴를 확인하지 못했다.
주성욱은 어윤수의 바퀴에게 앞마당 난입을 허용하며 탐사정 피해를 입고 말았다.
이후 주성욱은 자원에서 크게 앞선 어윤수에게 계속해서 끌려다녔다. 파수기를 동원한 회심의 한방 견제도 어윤수의 저글링과 바퀴에 의해 막히며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주성욱은 뮤탈리스크와 타락귀가 다수 쌓인 어윤수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 가운데 불사조와 추적자, 집정관을 꾸준히 모아가며 역전을 노렸다.
주성욱은 어윤수의 9시 지역의 확장기지까지 광전사를 통해 견제했고 2 우주관문에서 불사조를 생산해 공중을 장악하며 2대2를 만들어냈다.
◆ 2014 핫식스 GSL 코드S 시즌1 결승전
▷ 주성욱 2 vs 2 어윤수
1세트 주성욱(프, 5시) 패 <프로스트> 승 어윤수(저, 11시)
2세트 주성욱(프, 11시) 승 <해비테이션스테이션> 패 어윤수(저, 1시)
3세트 주성욱(프, 5시) 패 <헤비레인> 승 어윤수(저, 11시)
4세트 주성욱(프, 1시) 승 <연수> 패 어윤수(저, 7시)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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