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소재의 신생게임사 몰튼게임즈에서 직원들을 대거 해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가마수트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PC기반의 MMO 프로젝트 '블런더버스'를 개발중에 있는 몰튼게임즈가 개발자 전원을 해고하고, 프로젝트 개발을 중단했다.
이 회사는 블리자드코리아 출신의 한정원 전 지사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곳으로 엔씨소프트가 투자를 진행한 형태로 설립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7월 몰튼게임즈에 66억6400만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 이 회사의 지분 28%를 확보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몰튼게임즈는 24억9500만원의 자산과 부채 3억7600만원을 갖고 있다. 이를 토대로 계산했을 때 유동비율이 441%을 기록, 단기부채 상환능력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몰튼게임즈의 갑작스런 프로젝트 중단 배경에 더욱 눈길이 모이고 있다.
유동비율이란 유동부채의 몇 배에 해당하는 유동자산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유동비율이 130~150% 이상이면 재무상태가 건전한 것으로 평가한다.
이와 관련 투자사인 엔씨소프트 측은 "몰튼게임즈의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만큼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어렵다"고 전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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