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의 글로벌 성공 전략이 공개됐다.
민경환 구글코리아 앱·게임 사업총괄 이사는 3일 개발자 컨퍼런스인 '게임테크2014’에 참석해 '구글플레이를 통한 글로벌 시장 성공'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민 이사는 이날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구글플레이에 관한 정보와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그는 "구글플레이에는 게임과 앱뿐만 아니라 도서와 영화도 제공되고 있다"며 "게이머는 언제든지 독자 혹은 관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글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각 플랫폼 간 크로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크로스 플랫폼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보여주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회사의 기본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구글은 이 같은 전략으로 고속 성장했다. 민 이사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에는 약 100만 개 이상의 앱이 등록됐고 매월 20억 다운로드가 발생한다. 또 전체 다운로드 수는 500억을 넘어섰다.
구글의 성공은 전세계 모바일게임 환경에 변화를 가져왔다. 혼자서 게임을 즐기던 기존 모바일 방식과 달리 다른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멀티플레이가 강화된 것이다.
민 이사는 이날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게임을 초대하고 경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난해 출시했다"며 '플레이게임'이란 앱을 소개했다.
플레이게임은 전 세계 이용자들의 업적 및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게임 검색은 물론 다른 이용자에게 초대장을 보내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는 최근 기술 컨설팅을 위한 인원까지 합류하면서 사업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는 "개발 관련 모든 정보를 구글 웹사이트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며 "한글화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고 새롭게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공식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부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았던 구글코리아가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민 이사는 "콘텐츠가 부족한 해외 시장이 여전히 많다"면서 "좋은 게임이라면 해외 진출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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