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엔투스가 개인리그 예선전까지 불참하며 프로리그 올인을 선언했으나 결국 닭도 꿩도 모두 놓치는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CJ엔투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프로리그 2014 2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MVP를 맞아 3대4로 패하고 말았다.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며 최선을 다했으나 앞서 저지른 일이 있어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CJ엔투스가 앞서 저지른 일이란 GSL 시즌2 예선전에 소속 선수들을 불참시킨 것. '선택과 집중'이라는 명분으로 한 시즌 동안만 불참하고 프로리그에 올인을 선언했으나 팬들에게 충분한 설득력을 주지는 못했다.
이 때문에 CJ 패배 이후 팬들은 "뭘 보여주려고 개인리그를 포기했나"라거나 "선수들만 불쌍하게 됐다"며 팀을 원망했다.
구체적으로 밝힌 바 없으나 이번 개인리그 포기에는 정황상 게임단 윗선의 입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비난의 강도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CJ엔투스는 이번 시즌 깜짝 2위까지 올라서며 팬들의 놀라움을 안겨줬다. 하지만 개인리그 불참이라는 자충수를 두면서 잠시나마 가져왔던 관심을 비호감으로 돌려놓고 말았다. 과연 CJ가 어떤 타계책을 내놓을 지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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