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 등 이 회사 대주주 3명이 스마일게이트홀딩스에 회사 지분을 매각하면서 이들이 가져가게 될 자금 규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선데이토즈는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이정웅 대표 등 특수관계인 3인이 1206억원 규모의 회사 주식 666만4506주(20.7%)를 스마일게이트홀딩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주당 매각 가격은 1만8100원으로, 이날 장마감 금액인 1만6550원보다 1450원보다 높은 금액에 팔았다. 이번 매각을 통해 이정웅 대표, 박찬석 CRO, 임현수 CTO 등 3명의 창업주는 1206억원 규모의 자금을 현금화할 수 있게 된 것.
공시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이날 이정웅 대표 등 지분 매각자들에게 매매대금의 10%인 120억원 가량을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오는 6월3일 또는 당사자들이 별도로 합의한 날까지 매매대금의 65%(784억원)을 중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나머지 잔금은 2016년 5월4일 또는 대상주식의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날 중 빠른 날짜에 맞춰 지급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5영업일 내에 대주주 3인의 구체적인 지분매각 규모를 공시할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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