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리그 2라운드 순위싸움이 점입가경인 가운데 정규시즌 우승을 놓고 격돌할 수 있는 팀이 진에어와 2경기를 남겨 놓은 KT롤스터 두 팀밖에 없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1위 진에어는 5승2패, 세트 득실 +7로 모든 경기를 마쳤다.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표에 따라 1위를 확정지을 수 있다.
승패와 세트득실만 따진다면 2위 MVP가 언뜻 가장 강력한 경쟁가로 보인다. 4승2패로 게임차는 반 게임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있으며, 세트 득실 역시 +4로 불과 3포인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순위산정 기준에서 MVP의 발목을 붙잡는 것이 존재한다. 협회 순위산정 기준은 승률, 다승, 득실차, 주의누적 순이다. MVP가 최종전을 3대0으로 승리해 득실차까지 진에어와 동률을 이룰 수 있으나 MVP는 주의를 한차례 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같은 성적이라도 주의가 없는 진에어를 앞지를 수 없는 상황이다.
마찬가지로 4위 CJ엔투스 역시 진에어를 따라잡을 수 없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3대0 승리를 따낸다 하더라도 CJ는 주의가 있어 진에어를 앞지르고 우승을 차지할 수 없다.
남은 경쟁자는 현재 3승2패로 세트득실 +3인 KT롤스터밖에 없다. KT가 남은 2경기에서 한 세트만 잃거나 2경기 모두 3대0 승리를 거둘 경우 승리를 거둘 경우 세트득실 면에서 진에어를 앞서며 역전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반대로 한 경기라도 패하거나 2경기 모두 승리를 하더라도 세트득실 합계 +7을 넘지 못하면 KT의 2연속 정규 라운드 우승은 물거품이 된다.
문제는 KT롤스터가 두 경기 승리 후 +7로 득실까지 같을 경우다. 이 경우 주의누적이 없어 단판 결정전을 치러 순위를 결정해야 한다.
모든 경우의 수를 따졌을 때 가장 유리한 팀은 물론 진에어라는 것에는 틀림 없다. 다만 지난 라운드 결승에서 올킬의 저력을 보여줬던 KT롤스터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도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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