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가 빠진 CJ엔투스도 강했다.
CJ엔투스는 17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이하 스타2 프로리그)' 2라운드 4주차 4경기에서 인크레더블미라클을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뒀다.
1세트는 신동원의 침착함이 돋보였다. 신동원은 최용화의 2 우주관문 전략에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했다.
신동원은 타락귀를 추가해 불사조를 막는 한편 군단숙주를 확보해 프로토스의 지상군에 대비했다.
신동원은 결국 최용화가 무리한 공격을 펼치자 기다렸다는 듯 모든 병력을 잡아내고 항복을 받아냈다.
2세트에 나선 정우용은 메카닉의 단단함을 한지원에게 각인시켰다. 정우용은 아웃복서에서 저그를 상대로 메카닉을 구사했다.
정우용은 토르-화염차-바이킹-공성전차를 조합한 병력에 밤까마귀를 더해 저그를 압박했다.
한지원 역시 뮤탈리스크와 살모사, 감염충을 조합해 역전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정우용은 한지원의 7시 지역 자원줄까지 타격했다. 이에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진 한지원은 모든 뮤탈리스크를 쏟아붓고 항복을 선언했다.
영봉패를 당할 수 있던 상황에서 조성호가 반전의 기회를 만들었다. 조성호는 김정우를 상대로 혼멸자 러시를 감행했다.
조성호는 네 기의 불멸자를 대동한 첫 공격이 김정우에게 막히며 패색이 짙어졌지만 다시 한 번 파수기와 불멸자를 모아 공격을 시도했다.
이 공격에 의해 상황을 낙관하고 일벌레를 생산하던 김정우는 맞상대할 병력을 갖추지 못하자 엘리전을 선택했다.
조성호는 김정우 보다 먼저 모든 건물을 파괴하며 엘리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4세트에 출전한 박현우와 변영봉은 서로 거신을 갖추며 힘싸움을 펼쳤다. 변영봉은 박현우의 추적자와 예언자에 의해 본진 피해를 입었다.
이에 변영봉은 그동안 쌓아둔 다수의 거신과 불멸자를 대동해 공격을 가했다. 변영봉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시간왜곡을 적절히 사용해 정면을 뚫어버리고 승부를 결정지었다.
◆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 2라운드 4주차 4경기
▷ 인크레더블미라클 1 vs 3 CJ엔투스
1세트 최용화(프, 11시) 패 <세종과학기지> 승 신동원(저, 5시)
2세트 한지원(저, 11시) 패 <아웃복서> 승 정우용(테, 5시)
3세트 조성호(프, 12시) 승 <폴라나이트> 패 김정우(저, 6시)
4세트 박현우(프, 7시) 패 <연수> 승 변영봉(프, 1시)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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