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곤 엔도어즈 상무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위메이드의 모바일게임 '아크스피어'에 일침을 가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태곤 상무는 이날 '아크스피어'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 아크스피어가 진행하고 있는 홍보 이벤트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나타냈다.
김 상무는 댓글을 통해 "최선의 개발과 서비스를 통해 유저의 정당한 평가를 받는 것이 옳은 일일텐데 다른 게임에 일종의 '테러'를 가하는 것을 권장하는 식의 이벤트는 옳지 않다"며 "다시 한번 숙고해서 이런 이벤트가 옳은 것인지 판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귀사 제품의 성공을 기원하며 해외에서도 같이 선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우리의 진정한 경쟁작은 국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위메이드는 아크스피어 론칭에 앞서 지난 7일부터 '세상의 모든 RPG에서 아크스피어를 외치라'라는 제하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재 서비스중인 RPG 장르의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등에 아크스피어에 대한 게시물을 작성하고 인증샷을 올리면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하는 방식.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상도덕을 저버린 무리한 홍보 이벤트라며 업계는 물론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아크스피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됐다.
실제 이용자들은 "남 장사하는 집에 가서 밥 잘먹고 있는 손님을 뺏어오라는 이기적인 이벤트", "1월부터 게임 나오길 기다렸는데 이벤트를 보고 실망감을 안고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위메이드 한 관계자는 "무리한 이벤트로 타 게임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해당 이벤트는 조기종료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스피어'는 위메이드가 3년여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개발중인 모바일 MMORPG로 오는 12일 프리오픈을 앞두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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